5년간 소유 비용 가장 적은 효자 SUV 톱 5

김다영 기자 / 기사작성 : 2019-06-07 15: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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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SUV 열풍이 꺾일 줄 모르고 있다. 업계는 모든 면을 고려할 때 SUV 인기는 장기적일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글로벌 분석가들은 내년에 SUV와 크로스오버가 전체 신차 판매의 5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신차를 구매하는 것은 단순히 인기나 차량 가격만 고려해서는 안 된다. 즉 실제로 소유하기 위해서는 구입하려는 모델의 장기적인 운영비용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1은 SUV를 5년간 소유했을 때 비용이 가장 적게 드는 톱 10을 분석해 발표했다. 이 리스트는 켈리 블루 북(Kelley Blue Book)의 가치 평가 전문가들이 올해 진행한 ‘SUV 5년 원가와 소유 비용 분석’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그중 한국에서도 구매 가능한 모델 5대를 소개한다.  

조건은 1년에 2만 km를 주행하는 것을 가정해 연료비와 구입비, 보험료, 등록비, 정비 및 수리비, 감가상각비 등을 계산했다.   

 


1. 현대차 싼타페 : 5년 소유 비용 $35,424 (4176만원) 
새롭게 디자인된 싼타페는 오토브레이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구입 가격 26,795달러(3165만원)를 기준으로 5년간 15,013달러(1769만원)의 감가상각이 예상된다. 소유 비용은 5년간 20,411달러(2406만 원)가 들며, 1마일(1.6km)을 주행하는데 0.47달러(554 원)가 필요하다.  



2. 지프 랭글러 : 5년 소유 비용 $36,100 (4255만원) 
2도어 오프로더의 상징인 지프 랭글러는 지난해 다시 재디자인을 거쳤다. 오프로드용 차량이긴 하지만, 랭글러의 재판매 가치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높다. 구입 가격은 29,540달러(3482만원), 감가상각비는 5년간 11,748달러(1384만 원)다. 5년간 지출 비용은 24,352달러(2871만원)로 예상되며, 1마일 당 0.48달러(565원)가 든다. 



3. 렉서스 UX : 5년 소유 비용 $43,058 (5076만원) 
올해 새롭게 출시된 렉서스 UX는 가장 작은 SUV 지만, 가솔린이나 하이브리드 엔진의 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급의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UX의 가격은 33,175달러(3911만 원)이며, 감가상각비는 5년간 20,266달러(2388만원)다. 5년 유지 비용은 22,792달러(2686만 원)가 들며, 이는 1마일 당 0.57달러(671원) 수준이다.  



4. 인피니티 QX60 : 5년 소유 비용 $51,435 (6063만원) 
인피니티 QX60은 출시된 지 오래된 모델이다. 하지만 공간이 넓고 편안하다는 점, 견고한 성능을 갖췄다는 점, 소유 비용이 저렴하다는 점 등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QX60은 가격이 44,995달러(5304만 원), 감가상각비는 5년간 26,309달러(3101만 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5년간 유지 비용은 25,126달러(2962만원)로, 이는 1마일 당 0.69달러(813원)가 된다. 



5. 렉서스 RX : 5년 소유 비용  $52,176(6164만원) 

인기 있는 럭셔리 중형 SUV 렉서스 RX는 동급에서 가장 낮은 소유 비용을 기록했다. RX의 가격은 44,695달러(5280만원), 감가상각은 5년간 25,547달러(3018만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5년간 유지 비용은 26,629달러(3146만원)이며, 1마일 당 0.7달러가 든다.  더 드라이브 / 김다영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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