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스터 형제車’ 비대칭의 이상한 자동차들

김다영 기자 / 기사작성 : 2018-10-25 15: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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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일반적인 디자인은 좌우가 정확한 대칭이다. 하지만 때로는 독특한 디자인의 별난 자동차도 있다.  

 

지구상에서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비대칭 자동차를 소개한다. 

 

1. BMW 비전 커넥티드 드라이브(Vision Connected Drive) 

이 차는 201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차세대 스포츠 모델의 디자인 연구를 위해 만들어진 스터디 작품이다. BMW는 이 차를 소개하면서 네트워킹과 대체 드라이브의 미래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전기 구동 장치가 있으며 후방은 i8과 유사하다. 비대칭성은 차량의 뒤쪽으로 갈수록 선명해진다.  

 


2. 시트로엥 2CV 프로토타입 TPV 

시트로엥은 1934년 미니멀리즘 자동차를 계획했다. 마침내 1939년에 2CV TPV(투어 페티트 보이스)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게 된다. 차량은 유용성을 기반으로 설계됐는데, 이 시리즈는 1948년 2차 세계대전 이후 파리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모델 중 하나가 됐다. 앞부분의 비대칭성은 도로에서도 쉽게 눈에 띄는데, 헤드 램프가 하나밖에 없다. 

 


3. DS X e- Tense 

올해 DS는 X E-Tense 연구를 통해 2035년 발표 예정인 스포츠카의 예상도를 보여줬다. 두 개의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360HP를 제공한다. 차량 전체적으로 비대칭적이며 특히나 정면의 비대칭이 두드러진다.  

 


4. 포드 피에스타 우르바 

포드는 198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피에스타 우르바(Fiesta Urba)를 처음 선보였다. 이 차량은 4개의 초음파 센서가 장착된 주차 보조장치를 가지고 있다. 운전석과 조수석의 문이 비대칭이다. 

 


5. 현대차 벨로스터 

2011년 출시된 벨로스터는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콤팩트 카와 반면형 쿠페의 조합은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지는 못했다. 벨로스터의 비대칭성은 운전석과 조수적의 문에 있다.  

 


6.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디스커버리는 1989년 시장에 출시됐다. 고급 SUV로 옮겨가면서 2017년까지 5개 버전이 나왔다. 디스커버리는 테일게이트의 비대칭 디자인이 특징이다.  

 


7. 미니 클럽맨 

오늘날 미니에 기반을 둔 첫 번째 클럽맨은 다양하고 독특한 아이디어에 도전하는 브랜드의 예시를 보여줬다.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다시피 조앤 쿠퍼 워크 버전도 있었다. 차량의 오른쪽에 독특한 방식의 문을 볼 수 있다. 

 


8. 닛산 베벨 

베벨은 반은 SUV고 반은 영구차로, 2007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돼 충격을 줬다. 2.5리터 V6 디젤엔진을 갖췄고 운전석 측의 대형 이중 문 외에도 조수석 측에 2개의 개방된 문이 있다. 프런트 그릴, 프런트 범퍼 및 테일게이트가 비대칭이다.

 


9. 닛산 큐브 

닛산 큐브는 최근 수십 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팔린 가장 특이한 모델 중 하나다. 큐브는 2011년 단종됐지만, 7년이 지난 지금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뽐낸다. 무엇보다 뒷문과 연결돼 합쳐진 유리 표면이 특이하다.   

 


10. 플리머스 XNR 

1960년 출시된 프로토타입이다. 이탈리아에서 온 이 디자인은 약간 거칠게 보일 수도 있지만, XNR은 후드 아래 250마력의 V6 엔진을 탑재해 최고속도 250km/h를 발휘한다. 콘셉트카로 판매를 위해 제작하진 않았다. 이 차량은 2012년 몬테레이에서 경매를 통해 약 1백만 달러에 팔렸다. 운전석 뒤쪽으로 긴 돔이 비대칭적이다. 

 


11. 르노 4 

르노 4는 르노 역사상 가장 유명한 모델 중 하나다. 비대칭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바퀴 쪽을 보면 알 수 있다. 바퀴는 개별적으로 붙어있고, 리어 액슬의 길이가 길어서 휠이 왼쪽과 오른쪽으로 서로 다르다.

 


12. 르노 이오랩 

르노 이오랩은 2014년 파리모터쇼 며칠 전에 출시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이다. 전기모터를 장착했음에도 무게는 995kg에 불과하다. 이오랩은 앞 좌석 문과 뒷좌석의 문이 서로 마주 보는 방향으로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김다영 기자 noung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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