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NO' 볼보 S60 PHEV 하이브리드 가격과 스펙은?

류왕수 특파원 / 기사작성 : 2019-08-24 15:28:56
  • -
  • +
  • 인쇄



국내 사전계약 1000대를 넘어선 볼보 신형 S60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디젤 엔진 없이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버전만으로 생산되는 S60은 아쉽게도 국내에 가솔린만 선보일 예정이다.  

볼보가 국내에선 볼 수 없는 S6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의 영국 사양 세부 스펙을 최근 공개했다. 과연 가솔린 모델과는 어떻게 다를까? 



우선 파워트레인의 경우 T8 트윈 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R디자인 플러스(R-Design Plus), 인스크립션 플러스(Inscription Plus) 트림으로 제품군을 확장했다.  

S60 T8의 가격은 4만 9805파운드(7270만 원)부터 시작하며, 두 가지 새 트림 레벨은 각각 3만 7935파운드(5537만 원)와 3만 8835파운드(5669만 원)다. 



다른 볼보 T8 모델과 마찬가지로 S60 PHEV 파워트레인은 터보차저 및 슈퍼차지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 전기모터, 11.8kWh 리튬이온배터리 팩으로 구성된다. 총 시스템 출력은 385bhp(519kW) 및 40kg.m의 토크, 제로백은 4.6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8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4개의 휠에 전력을 공급하고, 전기모터는 후륜에 구동력을 공급한다. S60 PHEV의 연비는 176.5mpg(75.03km/ℓ)에 이른다. 또한 S60 T8는 전기로만 약 30마일(48.28km)을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모든 트림의 S60에서 볼보의 터보차지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엔진의 경우 247bhp(333kW)와 35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8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전륜에 동력을 전달하며 제로백은 6.5초다. 모든 신형 볼보 모델과 마찬가지로 S60의 최고속도는 엔진에 관계없이 2020년부터 112mph(180km/h)로 제한된다.  

기존의 T5 파워트레인은 볼보의 스포티한 R디자인 플러스 트림 레벨 또는 편안함에 초점을 둔 인스크립션 플러스 트림 레벨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T8 PHEV의 경우 이전 옵션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S60의 기본 사양은 적응형 LED 헤드램프, 전면 및 후면 주차 센서, 2구역 실내 온도 조절 장치, 열선내장 앞좌석, 자동 열림 방식 트렁크, 위성 내비게이션 및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9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다. 

R디자인 플러스 모델은 더 단단한 스프링, 더 높은 댐퍼, 더 두꺼운 앤티롤 바, 18인치, 19인치 또는 20인치 알로이 휠 세트, 약간 변형된 스포티한 차체 키트 및 더 큰 배기 팁이 특징이다.  

T5엔진 변형은 지상고가 12mm 줄어드는 반면, T8 엔진을 장착한 S60은 어댑티브 댐퍼 세트와 볼보의 다이내믹 섀시 제어 시스템이 장착된다.  

 


또한 R디자인 플러스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가죽 스포츠 스티어링 휠, 메탈 메시 트림, 나파가죽과 천 혼합 재질의 스포츠 시트를 갖췄다. 

한편 볼보 S60 인스크립션 플러스에 추가되는 부분은 R디자인 플러스와는 상반된다. 인스크립션 플러스에는 독특한 알로이 휠 세트, 완전 나파가죽 커버, 세련된 앞좌석, 드리프트우드로 제작된 내부 트림, 크롬 외부 트림 및 메모리 설정이 있는 전동 조정식 조수석 시트 등이 있다. 

옵션은 1400파운드(204만원)를 추가하면 보다 공격적인 스플리터, 더 넓은 사이드 스커트, 더 큰 리어 디퓨저를 제공하는 외부 스타일링 팩을 선택할 수 있다.   

 


다른 옵션으로는 프리미엄 바우어스(Bowers)&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1675파운드(244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파노라마식 유리 선루프의 경우 1200파운드(175만원)에 오일 팬을 보호하기 위한 섬프 가드는 615파운드(90만원)에 제공한다. 

볼보는 대형 브레이크, 업그레이드된 서스펜션, 경량 알로이 휠 및 재설계된 외관을 가진  고성능 폴스타 S60도 계획하고 있다. 이 모델의 엔진은 400bhp(540kW)를 내는 트윈 충전식 T8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구동되며, 제로백 4.7초, 최고속도 249km/h를 낸다.  더 드라이브 / 류왕수 특파원 auto@thedrive.co.kr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