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모습과 달리 오프로더로 별로인 SUV TOP10

박도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11-22 15: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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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유틸리티자동차(SUV)가 점점 더 도로에서 많아지고 있다. 넉넉한 트렁크, 높아진 연비, 역동적인 외관, 사륜구동 등 매력적인 장점이 많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이 정도의 장점만으로도 충분하지만, 도시에 살지 않거나 주말에 오프로드 주행을 즐기는 운전자들은 더 많은 기능을 요구하기도 한다. 

SUV는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짧은 접근각과 이탈각을 만들기 위해 박스형 스타일로 설계되곤 한다. 하지만 겉모양이 강인하게 생겼다고 실제 주행에서도 오프로더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외신 핫카는 튼튼한 겉모습과 달리 오프로드에서 힘을 쓰지 못하는 SUV 10대를 선정했다.   

 


10. 닛산 패스파인더 록 크릭 
패스파인더는 예전에는 성능이 뛰어난 SUV였다. 투박한 외모만큼 1~3세대는 오프로드에 제법 능해 기대에 부응한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록 크릭 에디션은 내외부 외관 패키지만 신경 쓰고, 정작 오프로드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 아쉽다.   

 


9. 혼다 패스포트 
패스포트는 펜더와 그릴을 블랙 색상으로 마감해 더욱 투박한 느낌을 준다. 또한 토크 벡터링 사륜구동 및 7.5인치의 적당한 지상고도 갖췄다. 하지만 실제 주행을 해보면 오프로드보단 도로 주행에 적합한 차량이라는 평을 받는다.  

 


8. 쉐보레 이쿼녹스 
이쿼녹스는 연비, 공간 면에서 호평을 받는 모델이다. 여기에 날카로운 외관까지 갖춰 오프로드 주행을 기대하게 한다. 하지만 실제 오프로드 주행 시는 필요한 토크가 부족하다.  

 


7. 도요타 RAV4 어드밴처 
RAV4는 높은 신뢰성과 품질, 공간을 갖춘 만능 자동차다. 여기에 도요타는 좀 더 투박해 보이는 외관과 오프로드를 목표로 어드벤처 트림을 추가했다. 확실히 외관에 어울리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지만, 다른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아 아쉽다.  

 


6. GMC 아카디아 AT4 
아카디아 AT4는 동급에서 가장 튼튼해 보이는 차량 중 하나다. 검은색 악센트와 바퀴로 위협적인 차체를 자랑한다. 하지만 겉보기만큼 성능이 좋진 못하다. 액티브 토크 컨트롤 사륜구동 시스템과 트랙션 선택 시스템이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좋지만 오프로드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5. 기아 스포티지 
스포티지는 플라스틱으로 마감된 펜더로 더 견고해 보이고 다른 크로스오버에 비해 더 박시해 강인한 오프로더 같은 외관을 자랑한다. 보기 좋은 인테리어, 넉넉한 공간, 도로 주행성능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지만, 외관에 비해 오프로더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많다.  

 


4. 폭스바겐 티구안 
티구안은 날카롭고 단단한 외관으로 잘생긴 SUV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갖췄다. 하지만 2.0리터 터보차저 4기통 엔진이 오프로더는 물론 도로에서도 좋은 성능을 발휘하지 못해 아쉽다.   

 


3. 미쓰비시 아웃랜더 
아웃랜더는 앞뒤가 살짝 둥글게 팬 외관으로 잘생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이름과 달리 구식 파워트레인, 아쉬운 공기역학, 낮은 신뢰도로 인기가 없는 모델이다.   

 


2. 기아 텔루라이드 
텔루라이드는 화려한 디자인과 오프로드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 검은색 악센트 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라인이 멋스럽고 오프로드 기능이 있는 고급 SUV와 외관도 많이 닮았다. 하지만 바퀴를 비롯해 텔루라이드에 제공되는 기능은 실제 오프로드에 어울리지 않는다. 특히 눈이나 비포장도로를 주행하는 것 이상을 기대해선 안 된다.  

 


1. 닛산 로그 
로그는 가장 인기 있는 크로스오버 중 하나다. 공격적인 프런트 엔드로 위풍당당한 외관을 자랑한다. 하지만 파워트레인은 오프로드에 필요한 토크를 제공하지 못하고, CVT 변속기도 이에 적합하지 않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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