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브롱코, 이동 중 화재…원인은?

박도훈 기자 / 기사작성 : 2021-01-27 15: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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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브롱코가 이동 중 발생한 화재로 곤욕을 치렀다. 

브롱코는 오프로드 마니아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모델 중 하나다. 그런데 최근 브롱코 6g 포럼( Bronco6g forum)에선 두 대의 브롱코 프로토타입이 화재로 타버린 사진이 공개됐다.  

 


브롱코6g 회원인 페덱스맨 1978(Fedexman1978)에 따르면 이 사진들은 미국 일리노이주 그린빌의 한 트럭 정류장에서 찍혔다고 한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포럼 회원은 “트레일러의 타이어가 너무 뜨거워져 불이 불었거나, 주차 브레이크를 풀지 않아 측면과 내부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또 다른 의문점은 프로토타입을 커버를 덮은 트레일러로 운송한다는 점이다. 빨간색 브롱코의 트림은 식별하기 어렵지만, 새스쿼치 패키지로 와일드 트랙인 것으로 추정된다.   

 


검은색 브롱코는 그릴과 휠/타이어를 보아 배들랜즈 모델인 것으로 보인다. 포드는 오프로드에 초점을 맞춘 두 모델을 어딘가에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브롱코의 출시는 몇 달 남지 않았다. 이번에 포착된 것과 같은 프로토타입들은 추가 테스트는 물론 미디어 시승 및 이벤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프로덕션 모델이다.   

 


사전 제작 차량은 대부분 폐차되는 경우가 많지만, 공장에서 검사와 개조를 거쳐 판매가 가능하도록 손보는 경우도 있다. 최근 미국에서 브롱코의 어마어마한 수요를 감안하면 화재가 나지 않았다면, 이 프로토타입도 판매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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