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팰리세이드 ‘미국형 vs 내수형’ 차이 있나?

조채완 기자 / 기사작성 : 2018-11-30 15: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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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대형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를 LA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가운데 국내 인터넷 게시판에 국내형과 미국형의 차이를 비교한 사진이 올라와 파문이 일고 있다. 

네티즌들은 국내에 출시될 팰리세이드가 미국형과 비교해 사양과 디자인이 다르다면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특히 미국형(가칭 인스퍼레이션)과 내수형 (프레스티지)의 각 부분별 사진을 비교하며 서로 다른 점을 꼬집었다. 

네티즌들은 먼저 휠은 비교했다. 타이어 규격은 245/50/20R로 동일하지만 디자인이 다르다는 것이다.  


 

다음은 외관이다. 미국형은 휠 하우스와 범퍼가 원톤 컬러지만, 내수형은 투톤 컬러를 적용했다고 지적했다.  


 

세 번째는 헤드램프다. 미국형은 2구 LED 램프를 적용했고, 내수형은 3구를 적용해 내수가 우위에 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미국 도로교통법에 의한 차이로 추측했다.  


 

테일램프도 차이가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형은 세로형 램프에 크롬, 세로형 방향지시등을 적용했지만, 내수형은 3구 램프에 제일 하단 부분에 방향지시등을 둬 비교된다는 것이다. 


 

계기판도 달랐다. 미국형은 12.3인치 컬러 풀 LCD 계기판이지만, 내수형은 7인치 컬러 LCD를 적용해 차이를 보인다고 주장했다.  

 

 

 

도어트림도 미국형은 퀼팅 가죽으로 마감해 내수형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네티즌들은 “6개월 뒤 미국형 팰리세이드가 출시돼야 정확히 알겠지만, 현대차가 그동안 내수와 수출 모델을 차별한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이제부터라도 이런 차별은 없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반면 일부는 “아직 차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너무 지나친 억측으로 보인다. 각 나라의 특성에 맞춰서 차가 조금씩 다르게 나올 수는 있을 것이다. 출시된 뒤 비판해도 늦지 않다”라고 반박했다.

 

조채완 기자 codhks82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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