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력의 페라리’ V6 하이브리드로 723마력

김다영 기자 / 기사작성 : 2019-03-14 1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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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라리가 작지만 큰 출력을 내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페라리의 전 CEO 세르지오 마르치오네(Sergio Marchionne)는 “페라리가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개발하고 있다”라고 지난해 밝혔지만, 구체적인 제원과 어떤 차량에 장착될 것인지에 대한 세부 사항은 함구했다. 

하지만 독일 자동차 전문매체 카매거진은 최근 “페라리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목표는 V6 엔진으로 732마력을 내는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새로운 파워트레인은 ‘디노 슈퍼카’에 적용되며, 출시가 결정되면 두 갈래로 나눠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엔트리 레벨은 새로운 2.9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으로 610마력과 443lb-ft, 하이브리드 모델은 723마력과 800lb-ft를 각각 발휘할 전망이다. 이 수치는 엔트리 레벨 슈퍼카로 최근 공개된 중거리 F8 트리뷰토보다 더욱 강력한 수준이다. 

반면 페라리는 ‘F8 트리뷰토’를 이을 새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이 차량의 경우 엔진이 V6가 아닌 트윈 터보 V8 하이브리드를 장착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또 다른 가능성은 새로운 하이브리드 V6 파워트레인이 향후 10년 내 출시될 푸로상궤(Purosangue) SUV에서 처음으로 적용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어떤 경우든 페라리가 전기 슈퍼카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으며, 역시 다수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으론 라페라리 하이퍼카처럼 전기를 공급받더라도 자연흡기 V12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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