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E·A6’ 크기의 캐딜락 CT5 세부사항 완전 공개

김다영 기자 / 기사작성 : 2019-04-17 14: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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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2019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선보일 예정인 CT5의 전체 사양을 미리 공개했다. CT5는 CTS의 후속 모델이다. 크기는 BMW 5시리즈, 아우디 A6, 벤츠 E 클래스와 비슷하지만, CT5는 소형 세단으로 분류된다고 한다. 

#크기 
CT5의 크기는 전장 4924mm, 폭 1883mm, 전고 1452mm, 휠베이스 2947mm이다. 패스트백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BMW 5시리즈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CT5의 축간거리는 실제로는 아우디 A6(2924mm)보다 길다.  


2019년형 CTS의 경우 휠베이스 2911mm, 폭 1834mm, 길이 4966mm로 전장을 제외하고 모든 면에서 CT5보다 작다. 그럼에도 캐딜락 측은 “CT5는 아우디 A4, 벤츠 C클래스, BMW 3시리즈와 경쟁할 소형 프리미엄 세단으로 분류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그먼트에 대한 새로운 시도 
캐딜락은 “2020년 CT5는 독특한 디자인과 성능, 편안함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완전히 새로운 패스트백 스타일은 운전자 중심의 인테리어는 물론 세련된 승차감을 갖는다”라고 소개했다. 구매자들은 럭셔리와 스포츠 버전을 선택하면 독특한 디자인과 트림으로 자동차를 자신의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다.  



스티브 칼라일 캐딜락 사장은 “CT5는 10단 변속기부터 슈퍼크루즈 기술에 이르기까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면서 “슈퍼크루즈를 CT5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고객에게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CT5 럭셔리 또는 프리미엄 럭셔리 모델에선 밝은 외부 악센트와 독특한 그릴, 페시아를 경험할 수 있다. 반면에 스포츠 버전은 어두운 다크 계열의 악센트, 성능 위주의 디테일, 독특한 그릴과 페시아, 확장된 로커, 표준 19인치 휠이 특징이다. 2020년 CT5는 네 모서리에 모두 시그니처 수직 조명이 있는 ‘올 LED 외장’을 갖추고 있다. 



#첨단 기술 및 소프트 터치 인테리어 
CT5의 실내는 우아하고 넓은 공간과 간단하고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또한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계기판에 10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표준 어댑티브 원격 시동 기능과 핸즈프리 파워 릴리스 데크라이드 기능도 있다. 표준 어댑티브 원격 시동 기능엔 사용 가능한 1열 열선 통풍시트,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 실내온도조절시스템 등과 같은 기능을 자동으로 활성화한다. 핸즈프리 파워 릴리스 데크라이드 기능은 발로 트렁크를 열 수 있다.  



더 많은 기능을 원한다면 프리미엄 럭셔리 및 스포츠 모델에 추가할 수 있는 플래티넘 패키지도 있다. 이 패키지엔 세도나/제트 블랙에 모티브를 얻은 세미 아닐린 가죽시트를 사용했다. 또한 열선 내장, 환기 및 허리 마사지 시트, 추가 볼스터링(머리 받침) 및 18방향 조정 기능도 추가된다. 그뿐만 아니라 업그레이드된 가죽 트림 팔걸이 및 센터콘솔, 독특한 탄소섬유 장식 트림, 정품 마그네슘 패들 시프트 및 합금 페달, 두꺼운 스티어링 휠도 사용할 수 있다.  

 



#슈퍼크루즈 
캐딜락은 슈퍼크루즈 드라이버 지원 기능을 CT5에 탑재했다. 이 기능은 고속도로에서 핸즈프리 운전을 할 수 있다. 레이더 맵 데이터, 초정밀 GPS, 첨단 운전자주의시스템을 사용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이용 가능하다. 운전자주의시스템은 운전자들이 도로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상황을 감지하고 신호를 보내 주의를 환기시킨다.  



#2개의 터보차지 파워 유닛 
CT5는 2.0리터 트윈-스크롤 터보 엔진이나, 보다 강력한 3.0리터 트윈 터보차지 V6 중 선택할 수 있다. 두 엔진 모두 10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렸다. 트윈-스크롤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237마력과 최대토크 258lb-ft(350Nm)를, V6는 335마력과 400lb-ft(542Nm)의 토크로 발휘한다. 후륜구동이 기본이며, 사륜구동을 선택할 수도 있다. 
  


주행모드엔 여행, 스포츠, 눈길, 마미 모드(My Mode)가 있다. 운전자가 각 모드를 선택하면 거기에 맞춰 변속기, 스티어링, 브레이크, 프런트/리어 토크 분배 및 배기 시스템 등이 자동 조절된다. 캐딜락은 업그레이드된 랜싱그랜드 리버(Lansing Grand River) 시설에서 새로운 CT5를 생산하며, 오는 가을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더 드라이브 /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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