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E와 경쟁될까?” 제네시스 신형 G80 본 외신 반응

김다영 기자 / 기사작성 : 2020-03-30 14:51:54
  • -
  • +
  • 인쇄



제네시스 신형 G80이 30일 온라인으로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됐다.  

신형 G80은 이전 모델과 비교해 휠베이스(3010mm)는 같지만, 전폭은 35mm 늘리고, 전고는 15mm 낮아졌다.    

또한 새로운 후륜구동 플랫폼을 사용하고 신형 엔진과 다양한 신기술을 탑재해 출시 전부터 이목을 끌었다. 전면부는 GV80과 유사한 4중 헤드램프와 대형 그릴을 장착했다.  

 


새로운 G80이 온라인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자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외신들은 디자인과 제원, 특징 등을 꼽으며 나름의 평가를 내놨다. 

먼저 카앤드라이버는 가벼워진 차체에 관심을 보이며 “BMW 5시리즈와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의 진정한 경쟁 상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신형 G80은 차체에 알루미늄을 약 19%가량 사용해 이전 모델보다 110kg 정도 가벼워졌다. 또한 3세대 후륜구동 플랫폼으로 무게중심을 낮춰 핸들링을 개선하고 실내 공간도 넓어졌다.  

 


이와 관련해 외신 모터1은 “GV80의 연장선에서 그 특징들을 세단에 잘 녹여냈다”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G80의 5 스포크 휠, 은색 마감 등 GV80과 비슷한 점을 찾아냈다. 또한 이중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시그니처 보디라인에 주목했다.  

카버즈는 전면부에서 후면부로 올라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 ‘파라볼릭’이 눈길을 끈다고 밝혔다. 또한 크롬 트림이 프런트 휠 하단에서 시작해 도어 하단을 따라 후방 위쪽으로 확장된다고 소개했다.  

카버즈는 트렁크 덮개가 살짝 경사진 형태로 제작된 것과 관련해 “아우디 같은 패스트백 디자인은 아니지만 멋진 터치”라고 평가했다.  

 


GV80과 닮은 내부에 주목하기도 했다. 신형 G80은 12.3인치 3D 디지털 계기판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14.5인치 중앙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등을 제공한다.  

G80의 내부를 본 카앤드라이버는 “내부의 첫인상은 심플함과 퇴폐미 사이에서 균형을 잘 이뤘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카버즈 역시 “대시보드를 따라 분할되는 독특한 핸들과 얇은 통풍구로 구성된 인테리어 디자인이 상당히 인상적”이라고 했다.   더드라이브 / 김다영 기자 auto@thedrive.co.kr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