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일본차 판매 뚝… 불매운동 직격타

수민 신 기자 / 기사작성 : 2019-09-04 14: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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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도요타, 렉서스, 인피니티, 닛산, 혼다 등 일본 완성차 5개 브랜드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으로 축소됐다. 거세지는 일본 불매운동의 여파로 분석된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등록된 일본 브랜드 승용차는 1398대이다. 전년 동월 3247대 대비 56.9% 감소했다.

브랜드별 8월 판매량은 렉서스 603대, 도요타 542대, 혼다 138대, 닛산 58대, 인피니티 57대를 기록했다. 닛산이 전월대비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모두 감소폭을 보인 가운데 일본 브랜드 중에선 유일하게 렉서스가 7.7% 증가세를 나타냈다.

일본차 판매 하락 여파로 8월 전체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도 전년 동월(1만9206대) 대비 5.6% 줄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 및 감소세로 전월보다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8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6740대), BMW (4291대), 미니(1095대), 볼보(883대), 지프(692대) 순으로 나타났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1435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1159대), BMW 520(677대) 순이었다. 지난달에 이어 벤츠가 1위 자리를 지켰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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