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블루북 평가 ‘기아 쏘울 VS 도요타 CH-R’ 승자는?

김다영 기자 / 기사작성 : 2020-02-19 14: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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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보다 북미에서 인기가 더 높은 기아차 3세대 쏘울은 이전 세대보다 휠베이스가 길어지고 섀시는 더욱 단단해졌다.  

미국 자동차 평가 업체 켈리블루북(Kelly Blue Book)은 “쏘울이 고속에서는 조용하고, 자동변속기 성능도 꽤 좋다”라고 호평했다. 다만 “4기통 엔진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난다"라는 점을 단점으로 꼽았다.  

북미에서 쏘울과 경쟁하는 도요타 CH-R은 2020년형 모델부터 약간의 개선을 통해 안드로이드 오토를 기본 제공한다. CH-R은 국내에선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독특한 스타일과 기능으로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모델이다. 켈리블루북은 “CH-R의 2.0L 인라인-4 엔진은 도로에서 다소 느리고 출력이 낮다는 느낌을 준다. 실내가 시끄럽고 변속기 성능도 아쉽다”라고 평했다. 

독특한 스타일로 경쟁하는 두 모델은 과연 북미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까? 켈리블루북은 두 모델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한 모델의 손을 들어줬다.  

 


# 2020 기아 쏘울 - 가격 $18,485(2200만원) 
1. 장점 
- 편안함 
- 유니크한 외관 
- 운전의 재미를 줌 

2. 단점 
- 쏘울 X-라인이 라인업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륜구동 옵션이 없음 

3. 총평 
쏘울은 SUV를 구매하지 않고도 SUV 수준의 공간을 원하는 운전자에게 독특한 외관과 스타일링을 선사한다. 

# 2020 도요타 CH-R - 가격 $21,295(2534만원) 
1. 장점 
- 연비가 좋음 
- 스타일리시하면서 스포티한 외관 

2. 단점 
- 비좁은 2열 시트 공간 
- AWD 옵션 없음 
- 가속 시 답답함 

3. 총평 
CH-R은 소형차의 크기로 SUV의 지상고를 재미있게 구현해냈다.  

 


# 기아 쏘울 VS 도요타 CH-R 
1. 유사점 
- 유니크한 외관 

2. 쏘울이 더 우수한 점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기본 장비로 탑재했다. 

3. CH-R이 더 우수한 점 
도요타 브랜드로 안전성, 신뢰성, 재판매 가치가 뛰어나다. 

# 최종 평가 
매체는 “쏘울이 CH-R과 비교해 가시성이 더 뛰어나다는 점, 공간이 더 넉넉하다는 점, 드라이빙 다이내믹스가 더 좋다”면서 쏘울의 손을 들어줬다.   더드라이브 / 김다영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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