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마력짜리 슈퍼 SUV ‘람보르기니 우르스’ 탄생

류왕수 특파원 / 기사작성 : 2019-09-15 14: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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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루스(Urus) 중 가장 강력한 모델이 탄생했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와 우라칸 슈퍼카를 강력한 괴물로 재탄생시켜 유명해진 독일 튜너 노비텍(Novitec)이 이번엔 우루스를 손봤다. 람보르기니 역시 강력한 퍼포만테(Performante) 버전의 우루스를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들리지만, 현재로서는 노비텍의 손길을 거친 우루스가 최고의 하드코어 우루스다.  



가장 중요한 출력을 보면 우루스는 이미 641마력과 86kg.m의 토크를 내는 강력한 SUV 중 하나였다. 하지만 노비텍은 이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노비텍 우루스는 4.0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을 탑재해 최대 782마력까지 출력을 끌어올렸으며, 105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총 3개의 튜닝 키트를 제공하며, 이는 표준 모델과 비교할 때 130마력, 18kg.m이 더 높다. 모든 동력은 8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4개의 휠에 전달된다.  

 


덕분에 노비텍 우루스는 제로백(0-100km/h) 3.3초, 최고속도 309km/h에 달한다. 기본 우루스의 경우 제로백 3.6초, 최고속도 305km/h이다. 

노비텍은 우루스의 성능을 더욱 높이기 위해 부스트 압력 제어 및 점화용 매핑을 보정하는 두 개의 보조 컨트롤 유닛을 설치했다. 또한 고성능 배기 시스템과 스포츠 금속 촉매제로 동력 전달을 더욱 최적화했다. 이외에도 컨트롤 모듈로 기본 모델보다 무게 중심을 2cm 정도 낮췄으며 핸들링을 개선했다.  

 


노비텍은 우루스의 출력만 증가시킨 게 아니다. 풍동(Wind Tunnel)에 최적화된 맞춤형 와이드 보디 키트로 우루스의 외관과 핸들링을 개선했다. 또한 펜더 플레어는 프런트 및 리어 액슬에서 10cm가 더 넓어졌고 리어 액슬의 폭은 12cm에서 21cm까지 확장됐다.  

 


로커 패널의 경우 표준 우루스보다 날렵해졌고, 탄소섬유를 전면 펜더, 사이드 미러 하우징의 사이드 패널에 추가했다. 새로운 프런트 스포일러는 전면을 더욱 공격적으로 보이게 하며, 후드를 탄소섬유로 선택할 수도 있다. 

노비텍은 공기역학을 개선하기 위해 후면에 네이키드 탄소 루프 스포일러와 리어 스포일러를 추가했다. 여기에 광택이 나는 스테인리스 또는 무광택 블랙 마감 중 선택이 가능한 직사각형 테일파이프 4개도 추가했다.   

 


노비텍은 우루스에 72가지 색상의 보센 23인치 단조 휠을 적용하고, 기능 및 디자인에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슈퍼 우루스를 나만의 차로 만들고 싶은 소유주를 위해 노비텍은 거의 무제한 맞춤형 인테리어 색상과 디자인을 제공한다.더 드라이브 / 류왕수 특파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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