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 즐기다 속도위반 벌금 받은 전 세계 운전자 톱10

수민 신 기자 / 기사작성 : 2020-05-25 1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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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과속으로 인해 수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전 세계 각 국가는 속도위반 시 벌금을 부과하는 등 운전자들의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운전을 위한 제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핀란드나 스위스 등 해외 일부 국가는 소득수준에 따라 속도위반 벌금이 계산된다. 만약 도로에서 미친 속도를 누리면 벌금으로 어마어마한 금액이 부과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과태료에도 불구하고 무모한 운전을 고집했던 운전자들이 있다.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핫 카(Hotcars)는 지금까지 속도위반 운전자들에게 부과된 가장 큰 벌금 사건을 선정했다. 그 중 10가지를 소개한다.
 

<사진 출처= 핫 카 (Hot cars)>

10 두바이에서 즐긴 쾌속 – $48,000 (5,963만 원)
2018년 영국의 한 젊은 사업가는 두바이에 있는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빌려 쾌속을 즐겼다. 그는 4시간 동안 총 33번 과속 방지 카메라에 걸렸으며 4만 8천 달러의 벌금이 부과됐다. 하지만 그는 난장판을 벌인 후 해외로 도피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출처= 핫 카 (Hot cars)>

09 스웨덴 갑부의 질주- $1,000,000 (12억 4,230만 원)
2010년 8월 37살의 한 스웨덴 갑부는 SLS AMG를 시속 180마일(290km/h)이 넘는 속도로 질주했다. 스위스는 수입에 따라 벌금이 부과되는 정도가 다른데, 그는 무려 100만 1,400달러라는 어마어마한 액수가 부과됐으며 현재까지 깨지지 않는 기록으로 남아있다.

<사진 출처= 핫 카 (Hot cars)>

08 엔더스씨의 첫 번째 과속 - $130,000 (1억 6,149만 원)
2013년 3월 사업가 엔더스 위키로프는 핀란드에서 규정 제한속도보다 16마일(26km/h)을 초과했다. 이에 13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았으며 그는 언론을 통해 자신의 불찰을 인정했다. 하지만 그의 행동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사진 출처= 핫 카 (Hot cars)>

07 앤더스씨의 두 번째 과속- $71,000 (8,820만 원)
몇 년 후 엔더스는 다시 속도 규정을 어기게 된다. 이번 그의 벌금은 7만 달러가 조금 넘는 금액이 부과됐으며 지난번 벌금과 합하면 속도위반으로 총 20만 달러(2억 4,846만 원)나 내야 했다. 그는 “이 속도 제한 제도가 불공평하다며 벌금에 상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사진 출처= 핫 카 (Hot cars)>

06 G-클래스 타고 질주 - $135,000 (1억 6,771만 원)
아이스하키 프로 선수 라스무스 리스토라이넨은 핀란드의 혼잡한 도로에서 규정된 제한속도를 25mph(40km/h) 이상으로 달리다가 붙잡혔다. 프로 선수로 고소득층인 그는 속도 규정 위반으로 새로운 G-웨건을 하나 더 살 수 있을 만큼 무거운 벌금이 부과됐다.

<사진 출처= 핫 카 (Hot cars)>

05 핀란드 억만장자의 벌금 - $217,000 (2억 6,957만 원)
유씨 살로노야는 핀란드에서 가장 부유한 가문의 자제 중 한 사람이다. 그는 제한속도의 거의 두 배로 운전을 해 2004년 20만 달러 이상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

<사진 출처= 핫 카 (Hot cars)>

04 바이크도 예외 없음- $12,000 (1,490만 원)
캐나다는 과속 범칙금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문제의 오토바이 운전자는 제한속도 95mph (153km/h)를 초과한 163mph(262km/h)로 달리다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감옥살이를 피하기 위해 1만 2천 달러가 넘는 벌금을 내야 했다.

<사진 출처= 핫 카 (Hot cars)>

03 극한의 과속 재범 – $18,300 (2,273만 원)
마리우스 발란은 BMW를 타고 빠르게 운전하는 것을 좋아했고 벌점 150점을 받았다. 그는 또한 5개월의 기간 동안 30차례나 과속 카메라에 걸렸으며 벌금 18,300달러를 내야 했다.

<사진 출처= 핫 카 (Hot cars)>

02 160 MPH로 질주-$ 2,255 (280만 원)
2015년 9월 개조한 닛산 GT-R 운전자는 자신의 강력한 자동차의 한계를 시험하기로 결심했고 캔자스주 도로 위에서 전속력으로 달렸다. 그는 시속 55마일(89km/h)의 구역을 무시하고 215마일(346km/h)까지 주행을 했다. 하지만 그의 미친 속도에도 불구하고 단돈 2,255달러만 부과가 됐다고 한다.

<사진 출처= 핫 카 (Hot cars)>

01 핸드폰 사용과 156 MPH 질주 – $3,600 (447만 원)
2006년에 한 스코틀랜드 운전자는 속도위반으로 3,600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큰 액수로 보이지는 않지만, 당시 스코틀랜드에서는 기록적인 액수였다. 경찰은 로널드 클로스가 BMW M3로 시속 156마일(251km/h)이라는 엄청난 속도로 주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로널드 클로스는 이런 미친 속도와 동시에 자신의 휴대폰을 사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더 큰 비난을 받았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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