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위해 태어난 SUV, 인피니티 더 올 뉴 QX50

조창현 기자 / 기사작성 : 2019-03-12 14:25:30
  • -
  • +
  • 인쇄


“SUV 맞아? 스포츠카 연상시키는 주행 성능에 세단의 안정성과 정숙성까지” 

새해 시작부터 차종을 막론하고 각 브랜드에서 경쟁적으로 신차를 쏟아내고 있다. 소비자들은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다각화된 기준으로 차량을 평가하는 추세다. 본연에만 충실한 차량보다 다른 차종의 장점까지 아우르는 모델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2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돌아온 인피니티의 프리미엄 중형 SUV ‘더 올 뉴 QX50(이하 QX50)’은 다양한 차종의 장점을 두루 갖춘 대표적인 모델 중 하나다. SUV의 기본 소양과도 같은 뛰어난 공간 활용성은 물론, 스포츠카 못지않은 강력한 주행 성능에 세단의 안정성과 정숙성까지 갖췄다.  



새롭게 탑재된 VC-터보 엔진과 엑스트로닉(XTRONIC) 무단변속기(CVT)의 조화는 부드러우면서도 즉각적인 변속감과 함께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해 운전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QX50은 그저 잘 달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주행 스타일을 달리하는 명석함까지 갖췄다.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가변 압축비 ‘VC-터보’ 엔진이 첨단 멀티링크 시스템을 통해 엔진의 압축비를 8 대 1(고성능)에서 14 대 1(고효율)까지 가변적으로 제어한다. 덕분에 단거리 스프린터와 같은 폭발력과 장거리 마라토너의 효율성을 동시에 선사한다. 그뿐만 아니라 액티브 토크 로드(Active Torque Rod)를 새롭게 적용해 엔진의 진동 및 소음을 저감시켜 4기통 엔진이면서도 6기통 엔진 수준의 정숙성을 구현해냈다. 

 

여기에 차량의 골격이라고 할 수 있는 플랫폼 역시 새롭게 개발됐다. 980MPa의 고부하를 견뎌내는 초고장력 SHF(Super High Formability) 강판을 세계 최초로 적용해 보다 견고한 플랫폼을 자랑하며, 비틀림 강성 역시 기존 모델 대비 대폭 향상됐다. 이를 바탕으로 세팅된 서스펜션은 탁월한 조향 반응과 밸런스를 제공, 세단 수준의 고급스러운 승차감 및 안정성을 선사한다. 



 

QX50의 디자인 역시 운전자가 좋아하는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강렬한 우아함(Powerful Elegance)’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충실히 반영해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외관에는 인피니티의 시그니처 요소인 초승달 모양의 C 필러, 사람의 눈에서 영감을 받은 LED 헤드램프 그리고 브랜드 최초로 클램쉘 타입의 보닛을 적용해 강인하면서 동시에 역동적인 인상을 준다.  

또한 인테리어에는 울트라 스웨이드, 세미 애닐린 가죽 등의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하고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세심하게 검수 및 마감해 럭셔리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여기에 보스 퍼포먼스 시리즈 오디오 시스템의 16개 스피커를 적용해 독특한 디자인의 그릴 사이로 풍성하면도 섬세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드라이빙 도중 운전자가 느끼는 기분까지도 고려한 인피니티만의 섬세한 브랜드 감성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SUV의 가장 큰 장점이자 기본인 공간 활용성도 놓치지 않았다. QX50은 슬라이딩 및 리클라이닝 기능을 갖춘 2열 시트로 실내 공간의 유연성을 극대화했다. 앞뒤로 최대 155mm까지 이동이 가능해 여유 있는 뒷좌석 레그룸을 자랑하며, 트렁크는 최대 1772리터까지 적재할 수 있어 동급 세그먼트 내 최고 수준의 적재 공간을 자랑한다. 

가격은 2.0 VC-터보 에센셜(Essential) 5190만원, 2.0 VC-터보 센서리(Sensory) AWD 5830만원, 2.0 VC-터보 오토그래프(Autograph) AWD 6330만원이다.

 

더 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co.kr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