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상암 자율주행페스티벌' 세계최초 5G 자율주행 시험무대 열려

박영배 기자 / 기사작성 : 2019-06-21 13: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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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자율주행 포럼' 개최, 22일 본행사로 월드컵 북로 등 일부도로 통제
22일,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심장 '서울 미래 모빌리티 센터' 개관 및 자율주행 페스티벌 개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서울시와 함께 추진 중인 C-ITS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마포구 상암동에 세계 최초의 ‘5G 융합 도심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를 조성하고, 자율주행 관제센터인 ‘서울 미래 모빌리티 센터’를 6월 22일(토) 개관한다. 


상암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는 도심형 자율주행지원 C-ITS 인프라를 비롯해 정밀도로지도 플랫폼, 전기차 충전소 등의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앞선 5G 융합 자율주행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실증 공간으로 24시간 민간에 무료 개방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서울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2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은 우리나라에 자동차와 전화기가 들어온지 110여년 만에,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5G 기술과 미래 모빌리티를 대표하는 자율주행.커넥티드 카가 만나 서울 한복판 상암 도로를 주행하는 역사적인 날로 기록될 예정이다.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달리는 자율주행차량에 직접 타볼 수 있고, 자율주행차량의 원리를 쉽게 알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접하며 미래교통에 대한 호기심을 풀 수 있다.

 

페스티벌은 김현미 국토부장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윤관석 국회의원,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상암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의 심장 ‘서울 미래 모빌리티 센터’ 개관식으로 막을 연다.

 

‘5G로 연결되는 미래교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에는 SK텔레콤, KT, 삼성전자, LG전자, 언맨드솔루션 등 자율주행 관련 국내 유수기업과 연세대, 국민대 등 대학교등 총 17개 기관이 참여하여 미래교통 체험 한마당이 펼쳐진다.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6월 21일(금)에는 오후 2시부터 상암 S-Plex 센터에서『서울 자율주행 포럼』을 개최한다.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설립된 기술과학 분야 응용·실증 서울시 산하 연구기관인 서울기술연구원이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진행한다.

 ‘새로운 미래 스마트 서울. 자율주행 첫 발을 떼다’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서울 자율주행 포럼에서는 서울시, 국토부, 연구원, 학회, 관련업계 등 산·학·연·관간 이 모두 모여 전문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완전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진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서울시는 6월 22일(토) 05:00~17:00 월드컵북로 디지털미디어시티사거리~월드컵파크6단지사거리 구간 양방향 8차로 중 6개 차로를 통제한다. 또한, 월드컵파크2단지사거리→월크컵파트4단지 사거리→디지털미디어시티사거리구간 일부 차로(1~2개 차로)도 05~11시까지 통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일부 도로통제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제 구간과 주변 교차로에 교통처리요원을 촘촘히 배치하고 입간판, 배너 등을 설치해 교통질서와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축제 참여 시민들에게는 대중교통과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했다.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축사를 통해 “도심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의 조성을 통해 대중교통에 특화된 자율주행 서비스 개발과 실증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난 4월 제정된 ‘자율주행차법’을 통해 앞으로도 자율주행차 도입과 확산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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