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주서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첫선

수민 신 기자 / 기사작성 : 2019-08-12 13: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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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에도 뛰어들었다.

현대차는 제주도에서 본격적인 퍼스널 모빌리티 사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1인 이동수단인 전동킥보드 30대와 전기 자전거 80대를 투입해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비스 지역은 송악산과 이호테우 2곳이다.

라스트마일 모빌리티는 중소 공유서비스 업체들과 함께 플랫폼 제트(ZET)를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사용자 앱, 고속 IoT 모듈을 활용한 관리시스템 제공을 통해 운영사의 비용 저감과 효율성 증대를 꾀하는 동시에 헬멧 비치, 보험서비스, 속도 제한 기술 등을 지원해 안전한 서비스 운영을 가능케 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대자동차가 시작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는 제주도 주요 관광지인 ▲이호테우 ▲송악산 지역 등 모두 2곳이다. 이호테우 지역은 ‘제주SM’이라는 업체가, 송악산 지역은 'DH엔터테인먼트'가 각각 운영을 맡는다.

사용자는 앱스토어를 통해 'ZET' 앱을 다운받아 내 주변에 위치한 공유 기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 이용, 주차, 반납, 결제 등 공유서비스 일련의 과정을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전략기술본부 융합기술개발실 최서호 상무는 “이번 공유 전동킥보드 및 전기자전거 시범 서비스를 통해 보다 안전한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전동 개인 모빌리티를 이용한 공유사업이 한국에서도 고속 성장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 중소업체들과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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