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GTI TCR vs i30N 퍼포먼스’ 트랙 대결 승자는?

김다영 기자 / 기사작성 : 2019-04-15 13: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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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소형 해치백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현대자동차 i30 N 퍼포먼스와 폭스바겐 골프 GTI TCR이 트랙에서 진검승부를 벌였다. 과연 결과는 어땠을까? 

독일의 모터스포츠 전문 잡지 스포츠오토(SportAuto)는 최근 시장에서 뜨겁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전륜구동 골프 GTI TCR과 i30 N 퍼포먼스(Performance) 중 어떤 차가 더 빠른지 확인하기 위해 트랙에서 직접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대결은 수치상으로는 골프 GTI가 약간 유리하다. 최고출력 286마력으로 i30N 퍼포먼스(271마력)보다 15마력 더 강력하기 때문이다. 두 차는 모두 2.0리터 4기통 터보차지 엔진을 사용하며, 골프 GTI TCR는 7단 DSG, i30N는 6단 수동변속기를 적용했다.  


속도 제원은 GTI TCR의 경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6초, i30N 퍼포먼스는 6.1초에 도달한다. 또한 GTI TCR은 최고속도를 250km/h에서 260km/h으로 높일 수 있으며, i30 N 퍼포먼스는 최고속도를 250km/h(155mph)로 제한한다. 양쪽 모두 차량 무게는 1500kg 이하다.  



트랙을 질주하는 초박빙의 승부는 간발의 차이로 갈렸다. i30N 퍼포먼스가 랩타입 2.03.5/분으로 GTI TCR의 2.03.6/분을 0.1초 차이로 앞섰다. 


매체는 “i30N이 스포츠 해치백 시장에서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결에서는 오랜 역사를 가진 GTI TCR을 미세한 차이로 따라잡았다”라고 평가했다. 

 

더 드라이브 /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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