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0 슈팅브레이크 드디어 출시, 가격은 5600만원~

박도훈 기자 / 기사작성 : 2021-11-23 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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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70 슈팅브레이크가 영국을 비롯한 유럽 판매를 시작한다.

제네시스는 최근 새로운 스테이션왜건인 G70 슈팅브레이크를 선보였으며, 유럽에서 아우디 A4 아반트 또는 BMW 3시리즈 투어링과 경쟁하게 된다. 신차 가격은 영국에서 35,250파운드(약 5600만 원)부터다. 

제네시스는 아직 G70 슈팅브레이크의 기본 제원이나 기술 등 자세한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세부정보 공개에 앞서 먼저 각 트림별 가격이 확인됐다.  

 


보급형 프리미엄 라인은 35,250파운드(약 5600만 원)부터 시작하며, 중급 럭셔리 라인과 플래그십 스포츠 라인은 각각 40,250(약 6400만 원), 41,430파운드(약 6600만 원)부터다. 

G70 슈팅브레이크의 디자인을 살펴보면 전면에서 볼 때 브랜드 시그니처인 실드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두 줄 램프를 특징으로 하며, 기반이 된 세단과 비슷한 모양이다. 크기는 G70 세단과 같지만, 새로운 왜건은 기존 세단보다 조금 더 거친 느낌이다.

슈팅브레이크는 기존의 디자인과 달리 C필러 옆에 사이드 윈도우가 없고, 테일게이트는 아래로 심한 경사를 이루며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후면부는 단순한 디자인적 요소 외에도 실용적인 측면에서 변화가 있다. 트렁크는 기존 세단보다 40% 더 커진 465리터이고, 2열 시트는 4:2:4 분할로 접을 수 있다.  

 


신차는 스마트폰 무선충전기,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360도 카메라, 3D 디지털 계기판 등 세단과 비슷한 기능을 갖췄다. 그 외에도 차량을 완전히 정지시킬 수 있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유지보조, 비상제동전방충돌경고 등 다양한 운전자지원시스템을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은 세단과 같은 가솔린 및 디젤 엔진 옵션을 탑재했다. 가솔린은 251마력, 36.3kg.m 토크의 2.0리터 4기통 엔진이며, 2.2리터 디젤은 199마력, 45.3kg.m 토크를 발휘한다. 두 엔진 모두 8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후륜으로 동력을 전달한다. 

프리미엄 라인에서 디젤은 가솔린(35,250파운드, 약 5600만 원)보다 비싼 37,600파운드(약 6000만 원)부터 시작한다. 중급 럭셔리와 플래그십 스포츠 라인에서는 디젤이 가솔린보다 450파운드(약 70만 원) 더 저렴하다. 

G70 세단의 최상위 버전에는 3.3리터 V6 가솔린과 함께 사륜구동 옵션이 존재하지만, 슈팅브레이크에서 해당 옵션은 제공되지 않는다. 향후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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