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스포츠 SUV TOP 10

김다영 기자 / 기사작성 : 2020-05-16 12: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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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의 주행이 재미없다는 것은 오해일 수 있다. 사실 SUV처럼 무게중심이 높은 차들은 운전의 재미보다는 실용성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점점 더 많은 스포츠 SUV가 시장에 나오면서 놀라운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스포츠 SUV는 일반 SUV보다 강력한 엔진을 탑재해 스릴과 민첩한 핸들링을 제공한다. 외신 왓카(What Car)는 주행의 즐거움을 바라는 소비자들을 위해 현재 시판 중인 최고의 스포츠 SUV 10대를 선정했다. 매체는 각 모델의 장점과 단점도 함께 분석했다.  

 


10. 람보르기니 우루스 = 별 4개/5개 
람보르기니 우루스 없이는 이번 목록을 완성하기 어렵다. 미레에서 온 것처럼 보이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4.0리터 V8 엔진에서 무려 641bhp(477kW)의 출력을 뿜어낸다. SUV임에도 제로백(0-100km/h)이 포르쉐 911보다 빠른 3.6초다. 

장점 
- 놀라울 정도로 빠름 
- 22인치 휠 장착 시에도 편안함 
- 민첩한 핸들링 

단점 
- 뒷좌석 헤드룸이 키 큰 성인이 앉기엔 좁음 
- 연비가 낮음 
- 높은 가격 
 



9. 메르세데스-AMG GLC 63 = 별 4개/5개 
가장 강력한 GLC 버전이다. 우루스와 동일하게 4.0리터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고, 기본 모델 기준 469bhp(350kW), S버전 기준 503bhp(375kW)를 발휘한다. AMG GLC는 터무니없이 빠르지만, 일상에서 사용하기에도 편안하다. 

장점 
- 탄성을 자아내는 엔진 소리 
- 엄청난 속도 
- 일상적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을 만큼 편안함 

단점 
- 거슬리는 차량 제어 장치 
- 인테리어 견고함 부족 
- 직관적이지 않은 스티어링 휠 
 



8. 아우디 SQ5 = 별 4개/5개 
이 차의 핸들링은 포르쉐 마칸만큼 재미있지는 않지만, 디자인이 아름답고 승차감이 편안하다. 게다가 실용적인 대형 SUV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멋진 패밀리카로도 적합하다. 

장점 
- 고급스럽고 실용적인 인테리어 
- 편안한 승차감 
- 강력한 성능 

단점 
- 낮은 연비 
- 운전에 재미가 크게 없음 
- 엔진음이 가라앉은 느낌 
 



7. 재규어 F페이스 SVR = 별 4개/5개 
가장 스포티한 SVR 버전 F페이스는 승차감과 핸들링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며 V8 엔진의 소리가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장점 
- 빠른 속도 
- V8 사운드가 화려함 
- 실용적임 

단점 
- 실내 품질이 보통 수준 
-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아쉬움 
- 주행 소음이 심함 
 



6. BMW X3 M40i = 별 4개/5개 
비록 완전한 M 모델은 아니지만, 3.0L 엔진을 탑재해 355bhp(265kW)의 높은 출력을 발휘한다. 또한 기본 X3보다 서스펜션이 더 단단하고 안팎으로 스타일링이 완벽하다. 제로백은 단 4.8초이며. 가속이 놀랍도록 매끄럽다.  

장점 
- 빠르고 다루기 쉬움 
- 침착한 핸들링 
- 넉넉한 표준 키트 

단점 
- 단단한 승차감 
- 배기음 아쉬움 
- 도로 소음이 심함 
 



5. 아테카 쿠프라 = 별 4개/5개 
아테카는 가장 다루기 좋은 패밀리 SUV 중 하나로 평가된다. 낮고 단단한 서스펜션으로 빠른 코너링에도 안정적이다. 정확하고 무게감이 느껴지는 스티어링이 재미를 더한다.  

장점 
- 고성능 SUV를 기준 저렴한 가격 
- 실용적 
- 균형이 잘 갖춰져 있음 

단점 
- 기존 핫 해치들보다 비싼 가격대 
- 그저 그런 인테리어 품질 
- 엔진 소리가 과함 
 



4. 알파 로메오 스텔비오 콰드로폴리오 = 별 5개/5개 
만약 민첩하게 달릴 수 있는 SUV를 원한다면 스텔비오 콰드로폴리오가 적절한 선택지다. 503bhp(375kW)의 2.9리터 V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예리하게 회전하고 감성이 느껴지는 엔진음을 발산한다. 

장점 
- 훌륭한 엔진 
- 핸들링 성능 
- 넉넉한 표준 키트 

단점 
- 실내 공간이 다소 저렴한 느낌 
-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 브레이크의 일관되지 않은 느낌 
 



3. 포르쉐 카이엔 쿠페 터보 = 별 4개/5개 
엔트리 레벨 카이엔은 그 자체로도 빠르다. 하지만 터보 모델은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초음속 제트기 같은 느낌을 준다. 터보엔 에어 서스펜션도 제공돼 견고하면서도 안정감이 있다. 

장점 
- 강력한 엔진 
- 민첩한 핸들링 
-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단점 
- 소유 비용이 높음 
- 표준 키트 목록이 적음 
- 에어 서스펜션이 필수조건  

 


2. 폭스바겐 티록 R = 별 5개/5개 
폭스바겐 티록 R은 약 300bhp(224kW)에 사륜구동을 기본으로 하는 실용적이면서 속도를 즐길 수 있는 모델이다. 실용성, 날카로운 핸들링,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모두 가졌지만, 싸구려 느낌의 인테리어는 아쉽다. 

장점 
스릴 있는 핸들링 
- 강력하고 유연한 엔진 
- 장치가 잘 갖춰져 있음 

단점 
- 싸구려 느낌의 인테리어 
- 도로 소음 
- 시트 크기가 넉넉하지 않음 
 



1. 포르쉐 마칸 S = 별 5개/5개 
마칸 레인지 톱인 터보보다 중형 S 버전을 추천한다. 제로백 5.1초와 합리적인 비용으로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마칸답게 스릴 있고 자신감 넘치는 핸들링과 일상생활에 적합한 승차감을 갖췄다. 옵션인 PASM(Porsche Active Suspension Management)을 장착할 것을 추천한다.  

장점 
- 훌륭한 성능 
- 뛰어난 핸들링 
- 품질이 높음 

단점 
- 경쟁 모델에 비해 좁은 편 
- 중요 안전 기능이 옵션으로 제공됨 
- 가솔린 엔진 부족 


더드라이브 / 김다영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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