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 몸에 얼굴 천재’ 텔루라이드 픽업트럭?

김다영 기자 / 기사작성 : 2020-11-16 12: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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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이후 미국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기아차 대형 SUV 텔루라이드. 이런 텔루라이드가 유니보디 픽업트럭으로 나온다면 어떤 모습일까? 

인스타그램 계정 카프런트스왑(@carfrontswaps)은 텔루라이드와 닛산 타이탄 트럭을 합친 렌더링 이미지를 제작해 공개했다.  

최근 이런 종류의 픽셀 작업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향후 출시될 우리나라 픽업트럭에 대한 해외의 시각을 엿볼 수 있는 디자인이라는 평가다. 

렌더링은 타이탄 트럭에 텔루라이드의 전면부를 이식해 우락부락한 근육질 차체에 매끈한 현대식 SUV의 얼굴을 가진 모습이다.  

 


한편 현대차는 픽업트럭 개발을 진행 중인데, 아직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15년 현대차 싼타크루즈 콘셉트가 유니보디 형태로 공개됐으며, 내년 출시되면 작업용 차량이라기보다는 레저나 일상용 픽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디 온 플랫폼으로 제작이 되는 차기 모델에 관해서도 여러 보도가 나오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이 같은 신형 아키텍처를 대형 SUV에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언론들은 현대차의 해당 플랫폼을 이용한 첫 모델이 2023년 말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직까지 공식적인 언급은 없으나, 최근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어 추후 출시될 트럭 역시 배터리를 탑재할 가능성도 있다.  

유니보디 픽업트럭이 출시될 경우 호주와 중동과 같은 시장에서 판매할 가능성이 높으며, 레더 섀시를 이용한 대형 모델은 북미에서 출시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더드라이브 / 김다영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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