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순수 전기 SUV ID.4 기반 '픽업트럭'

박도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09-26 12: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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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최근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ID.4를 공개했다.  

테슬라 모델 Y와 어떻게 경쟁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ID.4가 트럭으로 나온다면 어떤 모습일지를 상상한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렌더링 아티스트 ‘KDesign AG’가 공개한 이번 이미지는 ID.4를 소형 픽업으로 탈바꿈시켰다. 외신 모터1은 “화물용 공간이 작아 제대로 된 효용성을 제공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면서도 “모양과 디자인이 잘 어울린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디자이너가 손 본 ID.4는 이뿐만이 아니다. 쿠페에 영감을 받은 ID.4 크로스오버 버전의 경우 디자인에 대한 해석이 적절하다는 평가 속에 실제로 판매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 역시 크로즈 II(Crozz II) 콘셉트로 쿠페형 크로스오버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더 스포티한 GIT 버전의 ID.4도 현실성이 있어 보인다. KDesign AG는 이 렌더링에 현재 GTI의 전면 페시아와 휠을 장착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폭스바겐이 스페이스 비전(Space Vizzion) 콘셉트를 내놓은 것으로 보아 ID 라인업 왜건은 충분히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비전 콘셉트는 폭스바겐이 ID 라인업에 전기 세단을 추가하기 위해 제작한 모델이다. 

렌더링에선 후면에 화물 공간을 추가하는 동시에 날카로운 라인과 곡선의 균형을 맞춘 모습이다. 또한 급진적인 스타일링보다는 전통적인 3박스 디자인을 채택했다.  

한편 ID.4는 2021년 1분기에 3만 9995달러(4675만 원)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기본 모델은 후륜구동이며 2021년 중반기 4만 3695달러(5107만 원)에 판매될 더욱 강력한 사륜구동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후륜구동 모델 기준 1회 충전 시 402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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