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텔루라이드, 최상위 변형 모델 출시 준비?

김다영 기자 / 기사작성 : 2020-01-14 12: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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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기아차 텔루라이드가 출시 1년 만에 최상위 변형 트림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외국의 한 매체에서 시작된 소문을 종합하면 기아차는 텔루라이드의 고급스러운 변형 모델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오토스파이즈(Autospies.com)의 이용자 ‘Agent00R’는 자신의 블로그에 “비밀 정보망에 따르면 더 고급 트림의 텔루라이드가 곧 나올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게시글엔 “투톤 지붕, 스키드 플레이트, 브러시 가드 및 더 견고한 전지형 타이어를 제공하는 오프로드 패키지” 등과 같은 세부 사항이 언급됐다. 기아차가 텔루라이드를 처음 출시할 당시, 좀 더 오프로드 지향적인 텔루라이드가 나올 것이라고 언급했기 때문에 이 소문이 전혀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와 관련해 기아차 북미 대변인은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그럼에도 외신들은 “기아차가 고급 사양 텔루라이드를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은 타이밍 면에서 흥미롭다”면서 제네시스가 15일 럭셔리 SUV GV80을 공개하는 것을 언급했다.  

이어 “물론 GV80은 제네시스 플랫폼을 사용하고, 가격도 더 비싼 프리미엄 브랜드여서 직접 비교는 힘들다”면서도 “그럼에도 더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겐 최상위 트림 텔루라이드가 흥미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외신들은 텔루라이드의 최상위 변형 모델에 기대를 보이면서, 현재의 최고 사양인 SX 트림에 대해서 호평했다. 외신 모터1은 “시운전 결과 텔루라이드에서 운전자와 승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고급스러운 터치와 다양성을 느꼈다”면서 “여기에 기능까지 풍부해 매우 편안한 SUV”라고 평했다.  

카버즈(Carbuzz)도 “BMW X7이나 메르세데스 벤츠 GLS 등 가격이 두 배나 비싼 SUV에서도 누릴 수 없는 기능들로 꾸며져 있다”면서 “새로운 트림이 추가된다면 현대 팰리세이드에 제공되는 디지털 게이지 클러스터와 3열 전동 폴딩이 추가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보였다.  

또한 “새로운 트림 레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없지만, GT 라인 이름을 사용하는 것도 매우 흥미로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드라이브 / 김다영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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