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처럼' 두바이 경찰차에 숨겨진 첨단기능들

조채완 기자 / 기사작성 : 2018-11-29 11: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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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경찰차는 독특하고 화려해서 세계적인 이목을 끄는 경찰차로 소문이 나있다. 부가티 베이론(Bugatti Veyron)에서 호버바이크(Hoverbike) S3 2019까지 자동차 마니아라면 꿈꿔왔던 자동차가 경찰차로 사용되기도 한다. 



두바이의 이번 경찰차는 새로운 놀라움을 선사했다. 차량은 얼굴 인식 등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갖춘 기아트(Giath) 순찰차다. 두바이 경찰 측은 기아트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경찰차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기아트의 주목할 점은 도시 안전을 위해 특별하게 고안된 기술로 가득하다는 점이다. 우선 기아트는 두바이 경찰이 추적할 차량을 인식할 수 있다. 또한 지휘 운영실로 직접 연결되는 정교한 통신시스템을 갖췄다. 조수석까지 포함해서 대시보드는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돼있다. 경찰관 한 명은 운전에 집중하고, 다른 한 명은 온보드 시스템을 작동할 수 있는 것이다.  

 


아직 차량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많지 않지만, 기아트는 라이칸 하이 패스포트(Lykan Hypersport)의 제조업체인 W 모터스가 제작했다. 아부다비(Abu Dhabi)에 위치한 컴퓨터 보안회사인 세이프 시티그룹(Safe City Group)이 온보드 시스템을 만들었다. 

 

 

 

디자으로만 봤을 때는 위협적이고 개성이 넘쳐 어떤 자동차인지 확인하기 어렵다. 하지만 스티어링에 장착된 변속기 레버와 스티어링 휠, 넉넉한 화물칸을 보았을 때 쉐보레 타호 혹은 서버번을 기초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조채완 기자 codhks82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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