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보다 비싸? '다이아+황금' 장식 롤스로이스 팬텀

김다영 기자 / 기사작성 : 2019-11-27 11: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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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래퍼 드레이크(Drake)가 황금으로 꾸민 자신의 자동차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랩 아이콘’으로도 불리는 드레이크는 올해 음악계를 강타하며 1억 70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했다. 드레이크는 자신이 번 돈의 상당 부분을 자동차 구매에 쓰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번에 드레이크가 공을 들인 모델은 바로 롤스로이스 팬텀이다. 하지만 단순한 팬텀이 아닌  다이아몬드로 덮여 있는 후드와 커스텀 금빛 부엉이로 장식된 특별한 자동차다.  

 


이 차는 드레이크의 개인 차량 디자이너 토니 벳(Tony Bet)의 작품이다. 팬텀은 유명한 독일 애프터마켓 회사인 만소리(Mansory)로부터 부시칸 에디션(Bushukan Edition)의 색상을 받았다. 주목할 만한 변화는 부시칸에 바탕을 두고 검은색과 특별한 노란색 음영을 결합한 투톤 마감을 했다는 점이다.  

내부는 이와 어울리는 구성으로 꾸몄고, 바퀴는 특별한 것을 장착했다. 외신들은 “만소리는 그동안 꽤 이국적인 제품들을 보여줬지만, 이번 투톤 처리된 롤스로이스는 아주 우아하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기존 만소리 에디션과 구분되는 점은 앞서 언급한 후드 장식이다. 부엉이는 드레이크를 상징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며, 그의 음반사 OVO 사운드의 상징이다. 부엉이는 황금으로 제작됐으며, 눈 부분엔 다이아몬드가 들어갔다.  

커스텀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팬텀 차체의 가격보다 더 비싼 것은 확실하다. 더드라이브 / 김다영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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