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픽업트럭은 이런 모습? 렌더링 공개

박도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10-09 11: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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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 픽업’이라는 단어는 서로 상반된다는 느낌이 있지만, 해외의 F-150이나 실버라도 같은 모델들의 가격(7000만 원대)을 살펴보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다. 이런 트럭들은 고급차에서 볼 수 있는 멋진 인테리어는 물론 다양한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최근 한 렌더링 작가가 제네시스 모델을 활용한 고급 픽업트럭을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칼빈 킴(Calvin Kim)은 제네시스 픽업트럭을 디자인한 후 인스타그램 계정(@calvinkmkim_design)을 통해 공개했다.  

 


이미지를 보면 우선 G80과 같은 제네시스 고유의 더블 슬래트 헤드라이트 및 대형 크레스트 그릴이 눈길을 끈다. 또한 거대한 타이어와 좁은 내부를 갖춘 콘셉트 테마를 구현해냈다.  

콘셉트 디자인인만큼 제네시스에서 실제로 양산차 버전이 나온다면 크기를 조금 더 줄인 픽업트럭으로 나올 가능성도 있다.  

 


그런데 제네시스가 고급 픽업트럭을 시장에 내놓는다면 과연 구매자들은 있을까?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1(Motor1)은 “포드, GM, 램이 가격대가 높은 픽업트럭을 상당수 판매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고급스럽다는 것이 이들의 구매 이유는 아니다”라고 했다. 

과거 링컨 블랙우드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XT의 경우 고급 트럭을 출시했지만, 수요가 낮아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그러나 이 차량들은 현재 RAM 1500 TRX과 같이 10만 달러(약 1억 1500만 원) 이상의 픽업트럭이 나오기 전 출시된 모델들이다.  

 


따라서 구매자들은 현재 출시된 트럭보다 더 고급스러운 트럭을 원할 가능성도 있다. 일부에서는 “제네시스 모기업인 현대에서 픽업트럭 산타크루즈를 준비하는 만큼 트럭 제작 경험이 있다”라는 점을 들며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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