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 PHEV’ 주행거리 48km에 가격도 저렴

황수아 기자 / 기사작성 : 2021-02-20 11: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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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2분기 미국 시장에 출시될 현대차 싼타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의 전기 주행거리가 48km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친환경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준비 중인 싼타페 PHEV의 세부 제원을 현지 언론을 통해 공개했다.  

미국에 출시될 새로운 싼타페는 2개의 가솔린 엔진 및 하이브리드 모델이며, 혼다 패스포트, 닛산 무라노, 포드 엣지 등과 경쟁하게 된다. 

눈여겨볼 것은 경쟁 그룹 중 유일하게 싼타페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포함된다는 것이다. 새로운 싼타페 PHEV는 최고출력 177마력의 1.6리터 4기통 엔진과 13.0kW 배터리팩, 90마력의 전기모터가 결합해 총 260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터보 1.6리터와 60마력의 전기모터를 결합해 총 출력 226마력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는 연비 14.5km/l, PHEV는 연비 14km/l와 48km의 전기 주행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PHEV 모델은 SEL과 리미티드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SEL은 현대차의 스마트 센스를 기본 탑재하고 12.3인치 계기판과 8인치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리미티드 트림은 스마트 주차, 360도 카메라, 열선통풍가죽시트, 10.3인치 디스플레이를 기본 제공한다.

2022년형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다가오는 봄에 출시될 예정이다. PHEV는 여름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SEL 트림의 경우 약 3만 5000달러(3870만원)부터 판매한다.

한편 미국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은 SUV 중 최초로 우리나라 울산공장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출된다. 싼타페 가솔린 모델은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된다.   더드라이브 / 황수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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