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닮았다는 신형 ‘i20’ 세부사항 공개

김다영 기자 / 기사작성 : 2019-07-08 11:14:40
  • -
  • +
  • 인쇄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현대차 i20의 신형 모델 세부 사항이 공개됐다. 신형 쏘나타와 닮았다는 i20 신형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 외관  
스포티한 신형 쏘나타와 아반떼에서 볼 수 있듯이 이번 신형 모델은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특징을 이어받았다. 전면은 날카로운 LED 헤드라이트와 삼각형 안개등 하우징,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역동적이고 깊게 조각된 어깨 라인은 헤드라이트의 끝부분에서부터 테일라이트까지 이어진다. 측면 DLO(도어 글라스 라인)는 직선 형태로 공기 흐름을 돕는다. 후면은 수평 LED 후미등과 깊은 주름으로 꾸며져 비교적 덜 공격적이다.   

 


# 내부  
현대차는 i20의 크기와 5도어 배치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실내를 업그레이드했다.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스트리밍,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 등을 갖춘 대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차선유지 보조장치, 전방 및 후방 자동비상제동, 운전자 주의 모니터링 등 다양한 주행보조 시스템을 갖췄다.   

# 파워트레인  
신형 i20은 현재 모델에 있는 1.2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을 그대로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터보차지 1.0리터 3기통 엔진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와 같은 글로벌 시장에선 디젤 모델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변속기는 6단 수동 또는 7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적용하고, 전륜구동으로 작동한다.   



# 가격 
아직 정확한 가격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다만 일부 외신들은 1.0리터 가솔린 엔진 모델이 8300달러(979만원), 디젤 모델은 1만300달러(1533만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업계에서는 i20의 N 퍼포먼스 모델도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일부 외신들은 폭스바겐 폴로 GTI나 포드 피에스타 ST와 경쟁하기 위해 1.6리터 터보차지 4기통 엔진을 탑재한 200마력 이상의 모델 출시를 예상하고 있다.    

 


i20는 글로벌 시장에서 폭스바겐 폴로, 포드 피에스타, 오펠/ 복스홀 코르사, 르노 클리오, 스즈키 스위프트, 혼다 재즈/피트, 푸조 208, 마즈다 2, 도요타 야리스 등과 경쟁하게 된다. 유럽 판매는 내년 초 시작되며, 신차 발표는 올해 말로 예상된다. 더 드라이브 / 김다영 기자 auto@thedrive.co.kr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