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 쿠페는 이런 모습? “벤츠 GLC 쿠페 같아”

류왕수 특파원 / 기사작성 : 2019-07-23 11: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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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와 SUV가 인기를 끌면서 자동차 디자이너들은 SUV에 쿠페의 디자인 특성을 더한 자동차를 만들곤 한다. 이를 반영하는 최근의 한 가지 경향은 바로 크로스오버 쿠페로, 보다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경사진 리어 루프의 4도어 하이라이딩 차량이다.  

이는 자동차 회사 입장에서도 완전히 새로운 모델을 제작할 필요 없이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쉬운 방법이다.  

그렇다면 만약 기아차에서 크로스오버 쿠페를 제작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해외의 한 차량 렌더링 작가가 기아차 스포티지를 크로스오버 쿠페로 변신시킨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출처: Kolesa.ru).   

작가가 손을 본 스포티지 렌더링 이미지를 살펴보면 가장 먼저 밝은 청색이 눈에 띈다. 전면은 거의 변화가 없어 기본 스포티지 같다는 인상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지붕 위를 따라 시선을 옮기면 차의 중간부터 상황이 급격하게 전환된다. 경사진 지붕을 위해 뒷좌석 창문이 좁아졌고, 스포티지에 보다 더 스포티한 외형을 더했다. 

 

가장 중요한 디자인 변화는 바로 해치다. 렌더링에서는 기본 스포티지보다 훨씬 더 비스듬하게 제작된 모습이다. 이로써 뒷좌석 승객용 도어를 실제로 절단하지 않고도 쿠페와 같은 외관을 완성할 수 있었다.  

렌더링 이미지를 접한 외신 모터1은 “기아차 스포티지 쿠페는 메르세데스 벤츠 GLC 쿠페 같은 인상을 준다”라는 평을 남겼다. 또한 저렴한 가격을 셀링 포인트로 내세우고 있는 기아차에서 합리적인 가격표를 훨씬 능가하는 인상을 준다고 했다.  

한편 스포티지 쿠페 버전은 기아차의 계획에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판매 증가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외신의 기대다.  더 드라이브 / 류왕수 특파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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