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야 SUV야?’ 15대 한정 제작 벤틀리 벤테이가 벵갈라

조채완 기자 / 기사작성 : 2019-05-20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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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럭셔리카 브랜드 벤틀리가 벤테이가의 새로운 차종 이미지를 공개했다. 마치 탱크를 연상시키는 신형 벤테이가는 그동안 벤틀리에서 보여준 차량과는 거리가 멀어 다소 놀랍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공개된 신형 벤테이가는 럭셔리카 전용 디자인 프로그램 전문 업체인 ‘벵갈라 오토매틱 디자인 SL(Bengala Automotive Design SL)’과 제휴한 차량으로 단 15대만 제작된다. 벵갈라 오토매틱 디자인 SL은 스페인의 디자인 하우스로 두 업체가 합작해 탄생한 벤테이가는 기존 벤틀리의 럭셔리한 디자인에 색다른 접근을 시도했다. 벵갈라 오토매틱 디자인 SL의 이전 작품으로는 탄소섬유를 사용한 페라리 F12와 맞춤형 롤스로이스가 있다.  

 


차량 앞부분을 보면 기존 벤타이가에 오프로드의 느낌이 더해졌음을 쉽게 눈치챌 수 있다.  특히 LED 스트립이 달린 맞춤 범퍼로 프런트 페시아가 눈에 띈다. 변형된 벤타이가는 기존의 거대한 그릴에 변형을 줘 탱크 같다는 인상을 준다. 또한 윈드 실드 위에 장착된 LED 스트립 역시 눈길을 끈다. 프런트 페시아 외에도 휠을 보면 펜더 플레어가 연장돼 있다. 리어 앤드 역시 오프로드 차량에 걸맞도록 개조 작업이 이뤄졌다.   

 


벵골라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을 위해 스페인 오프로드 랠리 챔피언과 제휴했다고 한다. 이번 신형 벤테이가는 ‘럭셔리함’과 ‘멋진 외모, 뛰어난 퍼포먼스'를 결합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외형적인 업그레이드 외에도 신형 벤테이가의 서스펜션은 오프로드 용이 쓰인다. 또한 벵갈라는 탄소섬유를 이 변형 차량에 상당 부분 사용해 차량 무게를 크게 줄일 것으로 보인다. 벤틀리 벤타이가 벵골라는 15대만이 고객 맞춤형으로 제작된다.   더 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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