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운전하기 가장 위험한 국가 TOP 5

김다영 기자 / 기사작성 : 2019-10-08 10:37:47
  • -
  • +
  • 인쇄


누구나 낯선 외국에서 운전하는 일은 두려울 수 있다. 다른 언어와 관련 법규, 관행을 숙지해야 하는 것을 넘어서 그 나라 자체의 운전이 굉장히 위험한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어떤 국가가 운전자에게 가장 위험할까?  

세계보건기구(WHO)의 최근 도로 안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에서 133만 명의 도로교통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사망자 중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비중이 높다.  

인구 10만 명당 도로교통 사망률이 가장 높은 나라들을 운전하기 가장 위험한 나라로 선정했다. 이 기준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서를 살펴보면 도로교통 사망률이 가장 높은 대륙은 2016년 10만 명 당 도로교통 사망률 26.6%를 차지한 아프리카였다.  

가장 낮은 유럽이 9.3%, 세계 평균이 18.3%인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다. 그중에서도 가장 사망률이 높은 국가는 리비아, 세인트루시아, 부룬디, 짐바브웨, 도미니카공화국인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산마리노와 몰디브는 이 보고서에서 가장 낮은 사망률을 보이며 안전한 국가로 선정됐다.  



한편 저소득 국가의 경우 세계 차량의 1%를 차지하지만, 전체 사망자의 1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위험했다. 계산해보면 24초마다 누군가 길에서 죽는다는 것이다.  

요르단 타임스에 따르면 가장 사망률이 높은 리비아에서는 과속이 도로 사망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위험한 국가들에선 갑작스럽게 자동차 수가 4배 이상 증가하고 많은 차량들이 안전벨트 같은 기본적인 안전장비를 갖추지 못했다. 또한 도로 정비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것이 큰 원인으로 꼽혔다. 만약 위의 국가에 갈 일정이 있다면 반드시 안전을 염두에 두자. 더드라이브 / 김다영 기자 auto@thedrive.co.kr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