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신형 i20 대형 디지털 계기판 장착하나?

류왕수 특파원 / 기사작성 : 2019-11-08 10: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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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i10을 공개한 데 이어 바로 위급인 차세대 i20의 막바지 작업 모습이 포착됐다. 이번 스파이샷을 보면 새로운 i20가 디지털 계기판을 적용한 것으로 확인된다.  


외신 모터1에 포착된 i20은 외관을 감추기 위해 여전히 두터운 위장막을 두르고 있다. 하지만 내부에 아날로그 계기판을 제거하고 디지털 계기판을 장착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의 대형 디지털 스크린을 기본 모델부터 적용할지, 아니면 상위 트림의 i20에만 제공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매체는 “디지털 RPM이 애스턴 마틴과 비슷하게 시계 반대 방향으로 회전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예상했다. 

대시보드를 보면 차선이탈경고시스템의 일부도 디지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주행거리가 2269km밖에 되지 않는 비교적 새로운 시험차량이라는 것도 확인된다.   

 


운전석 디스플레이 오른쪽에는 태블릿처럼 생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있다. 설정이 독일어로 돼 있는 것은 i20이 독일 중부의 뤼셀스하임(Rüsselsheim)에 위치한 현대차유럽기술센터에서 개발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터치스크린의 크기가 넉넉해 보이는 한편, 디스플레이 바로 아래에 전원 버튼을 포함한 다이얼과 버튼들이 있다.  

 


센터 콘솔을 보면 스마트폰이나 다른 전자 장치를 연결하고 충전하기 위한 USB 포트와 스크린으로 설정되는 실내온도조절장치를 볼 수 있다. 또한 스티어링 휠의 컨트롤 레이아웃은 현재 i20와 유사하면서도 일부 기능의 배치가 변경된 모습이다. 

i20은 내년 공식 데뷔가 예상되며, 이후 N버전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더드라이브 / 류왕수 특파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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