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이 만든 'G바겐', 中 3도어 'BJ80' 스파이샷 포착

수민 신 기자 / 기사작성 : 2020-07-15 10: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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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복제품으로 더 잘 알려진 베이징자동차(BAIC Motors)의 BJ80의 새로운 행보가 공개됐다.

최근 ‘BJ80’의 3도어 변형 모델의 스파이 샷이 중국 ‘오토 펑(Autoifeng)’ 카메라에 포착됐다.

사진 속 3도어 ‘BJ80’은 일반 5도어 모델보다 문이 두 개 적긴 하지만 대체로 비슷한 모습이다. 다만 한 가지 주목해야 할 점은 헤드 룸을 개선하면서도 외부에선 다소 이상하게 보이도록 지붕이 높게 설계됐다는 것이다.

현재 세대에서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는 3도어로 판매되지 않지만, 3도어로 제공됐던 이전 버전에선 4도어 모델에 비해 휠베이스가 확연히 짧은 것이 특징이었다. ‘BJ80’이 3도어 ‘G클래스’와 유사할지 여부는 이번 사진의 각도로 인해 휠베이스 확인이 어렵다.

또한 'BJ80’은 G클래스에서 영감을 받은 설계 덕분에 오프로드의 접근각은 39도, 이탈각은 33도, 도강 높이는 600mm다.

한편 ‘BJ80’은 터보차지 3.0L V6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엔진은 최근 ‘BJ80’에 추가된 파워트레인으로, 6단 자동변속기와 4륜 구동에 매칭된 경우 276마력(204kW) 및 309lb-ft(42kg.m)의 토크를 낸다.

또한 레인지가 다양해지면서 업데이트와 수정도 이뤄진다. 예를 들면 새로운 디지털 계기판과 위성 내비게이션을 갖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더 큰 사이즈로 제공될 예정이다.

3.0L 터보 V6 엔진이 탑재된 최신형 ‘BJ80’의 가격은 35만 위안(약 6,023만 원)부터 구입 가능하며, 3도어 모델의 가격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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