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배터리' 들어간 캐딜락 첫 순수전기차 '리릭' 공개

수민 신 기자 / 기사작성 : 2020-08-07 10: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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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한번 충전으로 최대 483km 주행 가능한 전기차 ‘리릭(LYRIQ)’을 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리릭에는 GM의 전기차 신기술이 최초 적용됐다. 우선 모듈형태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덕분에 효율적인 배치로 차체 크기 대비 더 넓은 실내 공간을 구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LG화학과 함께 개발한 차세대 배터리 ‘얼티움’이 최초로 탑재된다. 얼티움은 기존 NCM 배터리보다 코발트 함량을 70% 낮추는 대신 알루미늄을 추가하고 니켈 비중을 확대한 배터리로, 주행 가능 거리가 최대 644㎞까지 늘어나면서 동시에 비싼 희소광물인 코발트 함량을 줄여 생산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첨단 반 자율주행 기능도 적용됐다. 자동으로 차선을 변경해주는 ‘슈퍼 크루즈’ 기능이 리릭에도 적용됐다.

차량 내부에는 운전자가 보다 효율적으로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캐딜락 최고 수준의 드라이버 정보,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비티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 AR기반의 계기판 디스플레이와 33인치 크기의 고급 LED 디스플레이가 운전자 정보 디테일, 인포테인먼트 컨트롤 및 카메라 뷰를 포괄하여 운전자의 시야에 정보를 전달한다.

캐딜락 리릭의 수석 엔지니어 제이미 브루어는 “리릭은 10년 이상의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캐딜락 브랜드를 새 시대로 이끄는 모델”이라며 “특별한 전기차인 것은 물론이며 캐딜락 그 자체”라고 말했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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