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니로 영국서 '2', '3' '4+' 3가지로 출시…가격과 스펙은?

류왕수 특파원 / 기사작성 : 2020-06-26 10:15:57
  • -
  • +
  • 인쇄


기아차가 소형 39kWh 배터리와 전기모터를 최초로 탑재한 e-니로(Niro) 트림 3가지를 영국에서 출시했다. 지금까지 e-니로는 하나의 사양으로 64kWh 배터리로만 제공했다.  

하지만 더 저렴한 버전이 추가되면서 e-니로의 라인업은 더욱 다양해졌다. 새로운 3가지 트림은 하이브리드 니로의 트림 구조를 따르고 있으며, '2', '3', '4+' 등급으로 나뉜다. 

1. 기아 e-니로 ‘2’ 트림 
신형 e-니로 2 트림은 39kWh 배터리로 134bhp를 발휘한다. 1회 충전에 290km를 주행할 수 있다. 제로백(0~100km/h)은 9.5초, 최고속도는 154km/h다. 100kW 충전기로 80%까지 충전하는데 54분, 50kW 충전기는 57분이 걸린다.   

 


가격은 정부의 보조금을 반영하면 2만 9595파운드(4424만 원)부터 구입 가능하다. 안전편의사양은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가 적용된 8인치 중앙 터치스크린, 7인치 디지털 계기판, 후방카메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후방주차센서, 자동실내온도조절. 17인치 알로이 휠, LED 주간주행등 등이 있다.  

2. 기아 e-니로 ‘3’ 트림 
3 트림은 소형 배터리 팩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며, 64kWh 배터리로 201bhp(150kW)를 발휘한다. 제로백은 7.5초, 최고속도는 167km/h, 1회 충전 시 454km를 주행할 수 있다.  

 


가격은 정부 보조금 적용 후 3만 3850파운드(5060만 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기능은 2트림을 기본으로 8방향 전동식 운전석 시트, 스마트폰 무선충전패드, 내비게이션과 실시간 교통 모니터링 기능이 있는 10.25인치 중앙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등이 있다. 또한 UVO 커넥트와 연동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으로 운전자가 원격으로 차량을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차량 기능에 원격으로 접근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할 수 있다. 

3. 기아 e-니로 ‘4+’ 트림  
최상위 트림인 4+ 트림은 3만 6145파운드(5403만 원)부터 시작한다. 64KWh 배터리로 201bhp(150kW)를 낸다. 슬라이딩 파워 선루프, LED 헤드램프, 운전석 및 미러 메모리 기능, 2열 열선시트, 1열 열선통풍시트 등을 제공한다. 또한 JBL 사운드 시스템, 서라운드 조명, 알루미늄 페달도 있다. 11kW 삼상 충전이 표준이다. 

기아차는 e-니로의 사전계약을 시작했고, 올해 3분기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류왕수 특파원 auto@thedrive.co.kr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