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흰색’ 폭스바겐 ID.4 거친 눈길 테스트

김다영 기자 / 기사작성 : 2020-02-16 1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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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ID.4는 오는 4월 열리는 뉴욕오토쇼에서 일반에 데뷔할 예정이다.  

만약 뉴욕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일 계획이라면 ID.4는 지금은 거의 최종 모습을 완성한 상태여야 한다.  

외신 오토블로그의 카메라에 최신 ID.4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의문은 조금이나마 풀렸다. 매체는 최근 눈길에서 테스트 중인 흰색 ID.4 사진을 공개했다. 그동안의 프로토타입 스파이샷이 검은색이었던 반면, 흰색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기차인 만큼 전면 그릴은 장식용 그릴로 위장한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생산 버전은 그릴을 제공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즉 낮게 배치된 공기흡입구로 냉각할 것이란 의미다. 

크롬 스트립은 헤드라이트 클러스터 모양으로 이어진다. 뒤쪽을 보면 상어 지느러미 모양의 디테일이 지붕의 느낌을 더해준다. 

ID.4는 ID.3와 마찬가지로 MEB 모듈식 전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지만, 길이는 약 4,600mm로 ID.3보다 길다. 즉 티구안과 티구안 올스페이스 사이의 크기지만, 휠베이스는 두 모델보다 약간 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생산형 ID.4는 5인승 티구안보다 실내가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모터 한 쌍이 장착되며 전륜 101마력, 후륜 201마력의 출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ID.4는 330km, 420km, 550km의 주행 범위를 가진 45kWh, 58kWh, 77kWh 배터리팩 옵션을 ID.3과 공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83kWh의 배터리팩을 제공할 수 있다는 소문도 들린다. 

폭스바겐 최초의 전기 크로스오버 ID.4는 내년 유럽에서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김다영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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