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타이칸 베이스 모델 공개…1억 1,123만 원~

신한수 기자 / 기사작성 : 2021-01-21 09: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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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AG가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의 베이스 모델을 공개하며 타이칸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타이칸 베이스는 후륜 구동 모델로, 총 용량 79.2 kWh의 ‘싱글 덱 퍼포먼스 배터리’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며 총 용량 93.4kWh의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런치 컨트롤과 함께 오버부스트 모드에서 최고출력 408마력을 발휘하며,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 탑재 시 최고출력 476마력까지 증가한다. 정격 출력은 각각 326마력, 380마력, WLTP 기준 주행 가능 거리는 각각 431km, 484km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배터리에 상관없이 5.4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30km/h에 달한다. 최대 충전 용량은 퍼포먼스 배터리가 225kW,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가 270kW다. 두 배터리 모두 최대 270kW 고출력으로 22분 30초 이내에 배터리 잔량 5퍼센트에서 80퍼센트까지 충전할 수 있고, 5분 충전으로 최대 1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타이칸 베이스의 전면은 윤곽이 뚜렷한 윙과 함께 낮고 넓어 보이고, 실루엣은 후면 방향으로 경사진 스포티한 루프 라인으로 완성된다. 측면 실루엣은 역동적인 루프 라인으로 완성되며 후면 디자인은 전형적인 포르쉐 디자인을 드러낸다.
 

 

다른 타이칸 모델들과 구별되는 특징은 최적화된 에어로 다이내믹의 19인치 타이칸 에어로 휠과 블랙 컬러로 아노다이징 처리된 브레이크 캘리퍼다. 프런트 에이프런, 블랙 컬러 사이드 실과 리어 디퓨저는 타이칸 4S와 동일하며, LED 헤드라이트는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실내는 대시보드의 가장 높은 지점에 위치한 곡선형 계기판이 특징이다. 중앙의 10.9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옵션 사양의 조수석 디스플레이 역시 새로운 요소다. 부분적으로 가죽을 사용한 인테리어와 8방향 전동 조절식 프런트 컴포트 시트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며, 전면 84리터와 후면 최대 407리터 용량 두 개의 러기지 컴파트먼트를 사용할 수 있다.

타이칸 베이스 섀시에는 중앙 네트워크화된 컨트롤 시스템을 사용한다. 통합형 포르쉐 4D 섀시 컨트롤은 모든 섀시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동기화한다. 기본 사양의 스틸-스프링 서스펜션과 옵션 사양인 3챔버 기술의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모두 PASM 전자식 댐퍼 컨트롤 시스템으로 보완된다.

타이칸 베이스 모델은 올해 말 국내 출시 예정이며 독일 시장 판매 가격은 8만 3,520유로(약 1억 1,123만 원)부터 시작한다.

신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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