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중국제일자동차그룹,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 개발나선다

수민 신 기자 / 기사작성 : 2020-01-10 09:29:48
  • -
  • +
  • 인쇄


알리바바그룹이 중국제일자동차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을 개발하고, 자동차 산업 내 디지털 인텔리전스 활용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바바그룹의 디지털 기술과 중국제일자동차그룹의 미래 자동차 기술이 손잡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미래 자동차 산업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제일자동차그룹은 알리바바 클라우드를 활용해 자체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알리바바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술을 통해 R&D, 마케팅, 및 운영 등 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국제일자동차그룹은 중국 최대 자동차 제조사 중 하나로 폭스바겐, 토요타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력한 바 있다.

ICV는 자율주행 기술, 차량·사물 통신 기술, 인공지능 시스템 등을 갖춘 차세대 자동차다. 알리바바와 중국제일자동차그룹은 새로운 ICV 운영 체제 개발을 목표로 자동차 제조사 반마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와 적극 협력한다. 반마 네트워크 테크놀로지는 알리바바와 상해자동차그룹(SAIC)이 공동으로 설립한 인터넷 연계 자동차 스타트업이다.

이번 파트너십의 최우선과제는 차세대 차량을 위한 스마트 콕핏솔루션이며, 동시에 엣지 컴퓨팅,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에 대한 연구를 병행해 자동차 업계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작년 8월 알리바바가 개발한 기본 운영 체제를 모든 자동차 업계가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 이후 처음 발표한 협력 사업이다. 이를 계기로 알리바바는 개방적인 태도와 협력을 통해 자동차 업계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다.

신수민 기자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