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지난해 27만 2,162대 판매…전년比 3.0%↓

신한수 기자 / 기사작성 : 2021-01-13 09: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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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AG가 2020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3퍼센트 감소한 총 27만 2,162 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차종별 실적은 포르쉐 타이칸이 전 세계 총 2만 15대 인도됐다. 카이엔이 전년 대비 1퍼센트 증가한 9만 2,860대를 인도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718 라인은 전년 대비 6퍼센트 증가한 2만 1,784대, 포르쉐 아이코닉 스포츠카 911은 3만 4,328대 인도되었다.

전 세계 지역 별 판매량을 보면, 중국은 전년 대비 3퍼센트 증가한 8만 8,968 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아시아 태평양, 아프리카 및 중동 시장은 전년 대비 4퍼센트 증가한 12만 1,641대를 인도했다. 유럽에서는 8만 892 대, 미국은 6만 9,629 대가 인도되었다.

포르쉐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 데틀레브 본 플라텐은 “지난 해 코로나19 위기로 도전적인 시기를 보냈지만, 포르쉐는 비교적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라며, “순수 전기차 타이칸의 론칭을 비롯한 새롭고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그리고 포르쉐 고유의 카리스마를 통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실적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데틀레브 본 플라텐은 “올해는 포르쉐 타이칸과 911의 파생 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신차 출시와 함께 포르쉐 브랜드가 제공하는 독보적인 경험을 통해 전 세계 포르쉐 팬들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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