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웃긴 자동차 이름 톱10

수민 신 기자 / 기사작성 : 2019-01-03 09:23:39
  • -
  • +
  • 인쇄

자동차에 붙여진 이름은 종종 사람들을 당황스럽게 만든다.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이름이 있는가하면, 전혀 어울리지 않는 우스꽝스러운 이름도 있다.

아래는 자동차에 붙여진 이름 중 가장 당황스러운 10대의 모델.

1. 닷지 RAM 마이저(Miser 구두쇠)
마이저는 GM과 포드 등 경쟁 차량보다 높은 연비와 낮은 가격이 매력적인 픽업트럭이다. 반면 연비와 실용성을 지켰지만 대신 출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닷지 측은 이 차량이 운전자의 지갑을 지켰다고 주장했지만, 사람들에게 이 이름은 운전하기엔 좋지 않다는 평을 받았다.  


2. 스즈키 반반(VAN VAN)
커다란 타이어에 폭이 좁은 바, 770mm 좌석 높이를 가진 이 바이크는 11.6bhp, 125cc의 복고풍 스타일이다. 2003년에 재도입될 예정이었으나 스즈키 측이 중단했다. 운전자들은 반반 이라는 이름을 이해하기 힘들다고 한다.


3. 이스즈 빅 혼 (Horn 뿔)
1981년 일본 시장에서 처음 소개된 이 SUV는 이스즈 로데오 빅 혼으로 알려지기 전에 빅 혼으로 이름을 바꿨다. 사람들에겐 이스즈 투루퍼로 알려지고, 북미에서 아쿠라 SLX로도 판매된 1세대 빅 혼은 평범한 수준이었다.

4. 이스즈 미스터리 유틸리티 위저드(직역하면 ‘신비한 유틸리티 마법사’ 정도)
일반적으로는 MUYWizard로 알려진 이 차량은 MU로 알려진 3도어 SUV와 구별되는 5도어 차량이다. 이 SUV는 전 세계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사람들은 오펠, 복스홀 프론데라로 알고 있다.


5. 닛산 레오파드(Leopared 표범) J 페리
제 3세대 닛산 레오파드는 J 페리라고 불린다. 페리는 프랑스어로 ‘휴일’이라는 의미다. 제이 페리가 시장에서 세드릭이나 프리메라처럼 성공하길 기대했지만 인상적인 이름과 달리 성공을 거두진 못했다.

6. 닛산 빅 텀브 하모나이즈드 트럭 (Big Thumb 큰 엄지손가락)
이 트럭은 1990년부터 2008년 사이 제작된 디젤 차량이다. 대형 트럭이기 때문에 ‘큰 엄지 손가락’처럼 확실히 컸다. 하지만 운전자들은 어떤 점이 엄지손가락인지 의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7. 미쓰비시 미니 액티브 어번 샌들 (Urban Sandal 도시 샌들)
도심형 자동차를 새로운 차원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출시된 80년대 콘셉트카인 어번 샌들. 이 차량의 이름을 듣고 가장 먼저 도시인의 세련되고 편안한 샌들의 이미지를 떠올리기를 바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이름은 꼭 매장 직원에게 그냥 물어서 붙인 것만 같다.

8. 혼다 라이프 덩크 (Life Dunk 덩크슛 또는 밀어 넣다)
라이프라는 이름은 혼다가 70년대부터 도시용 차량에 사용해왔다. 71년 혼다 i7360의 후속 모델로 처음 등장한 최초의 라이프는 3도어 밴에서 2도어 해치백까지 다양한 형태가 있다. 하지만 당시 라이프 터보 차지 변형 모델이 출시되면서 라이프 덩크라는 이름을 붙였다. 덩크는 농구의 ‘덩크 슛’을 의미할 수도 있지만, ‘장난으로 물속에 사람을 밀어 넣는다’라는 의미도 있다. 혼다가 터보차저에 왜 덩크라는 이름을 붙였는지는 여전히 미스터리이며, 다음 세대에선 삭제됐다.

9. 프리스키 프린트 (Frisky sprint 기운찬 전력 질주)
이 쾌적해 보이는 차량은 30마력을 뿜어내는 500cc 엔진을 가졌다. 하지만 회사의 재정적인 문제로 문을 닫게 돼 콘셉트 버전으로만 남아있다. 1966년까지 몇 번 다시 시도했으나, 이미 영국 마이크로카 부문은 오스틴 미니가 정복하고 있었다. 결국 전력질주를 하지 못한 셈이다.


10. 데소토(DeSoto) 파이어 스윕 (Fire Sweep 불이 휩쓸다)
1926년 설립된 데소토는 1961년 문을 닫기 전까지 30년 넘게 크라이슬러의 자회사로 운영됐다. 데소토는 사라지기 전 파이어 스윕이라는 차량을 출시했다. 파이어 스윕은 데소토 테일즈 핀이라는 이름의 데소토 모델 3개 중 하나이다. 나머지 두 모델은 파이어 돔과 파이어 라이트이다.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