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길다!" 중국서만 판다는 현대 ‘투싼 L’

김다영 기자 / 기사작성 : 2020-11-25 09: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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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 전용 모델 ‘투싼 L’이 주목받고 있다. 이름의 ‘L’은 롱 휠베이스(Long Wheelbase)의 약자로 다른 나라에 출시된 모델보다 더 길다.  

중국 시장에서는 차의 크기와 레그룸이 중요한 판매 요소인 만큼 SUV의 길이를 강조하기 위해 
투싼 L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된 것이다.  

 


2020 광저우모터쇼에서 공개된 투싼 L은 한 쌍의 배기 팁과 많은 다크 크롬 마감으로 외부를 장식한 것이 특징이다. 은색 스키드 플레이트와 글로스 블랙 B필러와 C필러가 있으며 크롬 미러 캡을 사용할 수 있다.  

더 어둡고 스포티한 요소들은 헤드라이트나 테일라이트에서도 볼 수 있다. 은색 계열의 리어 디퓨저와 앞쪽 검은색 현대 배지를 부착한 것도 눈길을 끈다. 



인테리어는 볼보 XC90과 비슷한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XC90과 비슷하게 작동을 위한 물리적 버튼이 따로 없으며 비상 버튼만 대시보드에 남아 있다. 터치스크린을 통해 실내온도조절이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은 1.5리터 터보차저와 7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를 맞물렸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 170마력을 낸다. 상위 모델은 2.0리터 터보차저와 8단 자동변속기로 240마력을 발휘한다.  

 


투싼 L을 확인한 외신들은 “전체적으로 볼 때 중국에서 판매하기 좋은 패키지”라며 “N라인이 출시되면 비슷한 스타일의 업그레이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드라이브 / 김다영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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