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팅어 픽업트럭으로 나온다면 이런 모습?

박도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10-27 09: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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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포드 레인저와 경쟁할 픽업트럭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아차 픽업트럭은 견고한 레더 프레임 섀시, 1톤 페이로드(중량합계), 3.5톤 이상의 견인 성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자동차 산업이 혼란에 빠지면서 기아차 픽업트럭이 2~3년 내 출시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다. 

그런데 만약 기아차가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바탕으로 픽업트럭을 개발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외신 오토카뉴질랜드(Autocar New Zealand)는 기아차 스팅어에서 영감을 받은 픽업트럭의 렌더링을 제작했다. 현재 현대차가 소형 픽업트럭 산타크루즈를 개발 중이어서, 기아차가 역시 소형 픽업을 자체 개발할 가능성이 높다.  

산타크루즈는 투싼의 유니바디 플랫폼을 기반으로 2021년형부터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 픽업트럭은 이와는 다른 SUV 디자인을 공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는 픽업트럭 렌더링에 스팅어의 디자인을 반영했다. 비율 면에서 기아 소형픽업은 산타크루즈의 프로토타입과 크기가 비슷하며, 스팅어에서 보이는 세부 특징이 혼합된 모습이다.   

또한 스팅어의 측면 통풍구가 프런트 팬더 위로 재배치된 점이 확인된다. 이는 트럭의 액슬 비율이 짧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스팅어의 프런트 페시아가 전반적으로 트럭에 반영된 모습이다. 

한편 픽업트럭의 수요가 큰 미국 시장에서 기아차 픽업트럭이 판매된다면 혼다 리지라인, 포드 매버릭 등과 경쟁하게 된다.  

이번 렌더링에 대해 해외에서는 “스팅어 기반의 픽업트럭이 생산될 가능성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지만, 렌더링만큼은 흥미로운 상상력을 보여줬다”라 평했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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