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공모전 우승 스타티업과 함께 기술개발

수민 신 기자 / 기사작성 : 2018-10-11 09: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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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M스타트' 공모전에서 선정된 2곳 제네시스랩, 링크플로우과 기술 개발에 나선다.

M스타트는 현대모비스가 국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155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현대모비스는 혁신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평가해 2곳을 선정했고 이들과 협업, 공동개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랩은 인공지능(가상 비서)이 운전자의 감정을 분석해 적절한 노래를 틀어주거나 차량 실내 조명을 바꿔주는 기술을 선보였다. 제네시스랩의 운전자 얼굴 인식 기술은 졸음운전 방지, 음주운전 감지 등 안전 기술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고 설명했다.

링크플로우는 차량의 유리창을 대형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활용해 승객이 가상 쇼핑이나 뮤직비디오 같은 동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기술이다. 이 업체는 세계에서 유일한 웨어러블 360도 촬영장치와 독자적인 영상 합성 기술, 영상 기반의 거래 방법 등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쇼(CES)'에서 이번 기술을 별도 전시공간을 마련해 소개할 예정이다.

백경국 현대모비스 연구기획담당 상무는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업은 시장이 원하는 혁신 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스타트업과 더욱 광범위한 협업 관계를 구축해 앞선 기술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수민 기자 dhn021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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