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컴팩트 순수 전기차 ‘더 뉴 EQA’ 세계 최초 공개

신한수 기자 / 기사작성 : 2021-01-21 09: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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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메르세데스-EQ의 새로운 컴팩트 순수 전기차 더 뉴 EQA를 20일 오후 7시(현지 시각)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 사이트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더 뉴 EQA는 메르세데스-EQ 패밀리에 새롭게 합류한 모델로 GLA 모델을 기반으로 전기 파워트레인을 더했다. 또한 일렉트릭 인텔리전스를 활용한 내비게이션, 최적화된 에너지의 사용을 제안하는 에코 어시스트 등 전기차에 최적화된 스마트 어시스턴스를 탑재했다.

더 뉴 EQA의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삼각별이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광섬유 스트립은 풀 LED 헤드램프의 주간 주행등과 이어진다. 후면부에는 점점 가늘어지는 형태의 LED 후미등이 LED 조명 스트립과 하나로 이어져 있다.

EQA는 전방과 후방의 짧은 오버행과 함께 GLA 모델의 디자인 비율을 그대로 적용했다. 리어 라이트는 멀티 섹션 디자인을 적용해 트렁크 입구가 넓어지며 적재가 용이해지는 동시에 후면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실내는 새로운 스타일의 백라이트 트림과 통풍구, 좌석 및 차량 열쇠에 적용된 로즈골드 색상의 데코 트림이 특징이며, 2개의 7인치 혹은 10.25인치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제공된다. 총 5개로 구성된 원형 통풍구는 터빈 형태로 설계된 공기 유도판이 적용됐다.

좌석의 위치는 SUV 특성상 높고 수직으로 세워져 있다. 앞좌석 최대 헤드룸은 1,037mm, 앞좌석과 뒷좌석 레그룸은 각 1,045mm, 896mm의 공간을 제공한다.

더 뉴 EQA에는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계기반 디스플레이 스타일은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모던 클래식, 스포츠, 프로그레시브, 디스크리트 총 네 가지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하고 변경할 수 있다.
 

 

더 뉴 EQA는 더 뉴 EQA 250 모델로 우선 출시되며 140kW의 출력과 1회 완충시 426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차체 하부에는 66.5kWh의 더블-데커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며,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전기 파워트레인을 추가 장착한 사륜구동 모델과 500km이상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모델 등 추가적인 라인업이 제공될 예정이다.

더 뉴 EQA는 교류 방식의 완속 충전기로는 최대 11kW로 충전할 수 있으며, 직류 방식의 급속 충전기로의 경우, 100kW의 최대 출력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급속 충전 환경과 배터리의 상태에 따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대략 30분가량 소요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QA와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를 연내에 국내에 선보이며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고, 차세대 친환경 모빌리티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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