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라칸 EVO 공개… 640마력의 위력

수민 신 기자 / 기사작성 : 2019-01-10 0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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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새로운 람보르기니 우라칸 EVO를 공개했다.

우라칸 EVO는 우라칸 퍼포만테의 성능에 최첨단 차량 동역학 제어 및 공기 역학 기술을 통합한 차세대 10기통 슈퍼 스포츠카다.

우라칸 EVO는 티타늄 인테이크 밸브와 기존 대비 가벼워진 배기 시스템으로 높은 출력 및 강력한 사운드를 내뿜는 5.2리터 자연흡기 10기통(V10) 엔진을 탑재했다. 6,000rpm에서 600Nm의 토크, 8,000rpm에서 640 마력(470kW)을 출력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단 2.9초, 시속 200km/h까지 9초만에 도달한다. 시속 100km/h에서 정지 상태에 이르는데 제동거리는 단 31.9m로, 최고 속도는 시속 325km/h 이상이다.

우라칸 EVO는 새로운 람보르기니 리어 휠 스티어링과 4개의 휠에서 작동하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이와 함께 LDVI라는 핵심 기술을 적용했다. 차량의 모든 움직임과 시스템을 통합하고, 운전자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중앙 제어 장치를 통해 구현한다.

람보르기니의 센서 시스템인 LPI는 자동차의 무게 중심에 위치한 엑셀러레이터 및 자이로스코프 센서 세트 구성과 함께 2.0 버전으로 개선됐다. 이를 통해 EVO의 정교함이 향상됐다. 가로, 세로 및 수직 가속도뿐만 아니라 롤, 피치 및 요 레이트를 포함한 차량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디자인도 새롭게 변했다. 새로운 프론트 범퍼에 위치한 프론트 스플리터는 윙을 통합하여 기존 대비 높은 에어로다이나믹 효율성을 제공하며, 낮고 단단한 인상을 제공한다.

우라칸 EVO의 측면은 람보르기니 육각형 디자인이 반영된 윈도우, 새로운 휠 디자인 및 사이드 에어 인테이크가 돋보인다.

차량 후면을 보면, 새로운 스포츠 배기 시스템의 트윈 머플러가 자동차의 후방 범퍼 높이에 위치한다. 후면부 상단 부분에 설치된 일체형 스포일러는 공기 흐름을 향상시켜 차량의 에어로다이나믹 성능을 보조한다.


다양한 첨단기술도 탑재했다. 8.4인치 HMI 터치 스크린은 엔진 시작 버튼 위 센터 콘솔에 위치해 있으며, 운전자는 멀티 핑거 제스쳐 컨트롤을 통해 차량을 제어할 수 있다. 터치 스크린을 통해 좌석, 기후 및 LDVI 시스템의 상태 등 자동차 기능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트림 옵션은 다양한 두 가지 색을 조합할 수 있다. 알칸타라 옵션도 추가됐다. 카본 포지드 컴포지트 및 람보르기니의 특허 받은 카본 스킨과 같은 경량 소재는 별도로 선택 가능하다.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한 엠비언트 라이트도 새롭게 적용됐다.

정확한 판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신수민 기자 dhn021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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