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모하비는 이런 모습? 렌더링 이미지 공개

김다영 기자 / 기사작성 : 2019-07-02 0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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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SUV 득세에도 꿋꿋하게 자기 갈 길을 가는 기아차 모하비. 그동안 국내 대형 SUV 시장은 크지 않았지만 팰리세이드, 트래버스의 등장으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한편 북미 전용으로 출시된 기아차 대형 SUV 텔루라이드가 현지에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기아차는 텔루라이드에 이어 국내에 출시할 차세대 모하비를 개발 중이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디자이너들이 그동안 공개됐던 모하비의 스파이샷, 마스터피스 콘셉트, 여기에 텔루라이드의 이미지를 가져와 모하비 렌더링 이미지를 만들었다.  



‘Kolesa.ru’의 작가들이 렌더링으로 구현해낸 이미지는 마스터피스 콘셉트를 양산차로 탈바꿈시켰는데, 언뜻 보면 렌더링과 콘셉트의 차이를 알아내기 힘들 정도로 흡사하다.  

하지만 바퀴는 더 작아졌고, 안개등은 전조등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조명 요소를 차용했다는 점이 콘셉트와 다르다. 렌더링 이미지의 모하비는 텔루라이드로부터 몇 가지 디자인 요소를 빌리긴 했지만 두 차는 별도의 플랫폼을 사용한다.  

 


렌더링과 마스터피스 콘셉트 모두에서 텔루라이드의 흔적은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대담하고 웃는 것 같은 그릴과 꼿꼿한 프런트 리드, 헤드라이트를 포함한 안개등에서 텔루라이드의 모습이 보인다. 여기에 모하비 벨트라인을 따라 올라가 쭉 뻗은 뒷유리는 텔루라이드와 거의 흡사하다. 

하지만 차의 뒷부분은 상당히 다르다. ‘Nikita Chuiko’ 작가가 구현해낸 렌더링은 넓은 폭의 테일라이트와 과감한 모하비 배지를 사용해 마스터피스 콘셉트의 디자인적인 요소를 담아냈다.  



올해 공개됐던 모하비 콘셉트에서 어떤 설계 특징을 양산 차에 가져올지를 결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외신들은 “차세대 모하비가 크로스오버에 또 다른 세계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더 드라이브 / 김다영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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