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중 사지 말아야 할 10개 모델

김다영 기자 / 기사작성 : 2019-10-31 08:57:22
  • -
  • +
  • 인쇄



현대차는 33년 전인 1986년 북미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당시 현대차는 품질이나 성능 등과 관련해 수많은 농담과 조롱의 대상이기도 했다. 

일부 언론은 현대(HYUNDAI)를 두고 “아무것도 운전할 수 없고 비싸지 않은 것을 이해하기를 바란다(Hope You Understand Nothing’s Driveable And Inexpensive)는 약자가 아니냐"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현대차는 종종 차량 결함으로 문제를 일으키곤 했다. 하지만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고, 지금은 미국 시장에서 어느 정도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그럼에도 외신 핫카는 ‘피하고 싶은 모델’이 있다며 현대차그룹(기아 및 제네시스 포함)의 실망스러운 모델 10가지를 꼽았다.  



10. 1986 현대 엑셀 
현대차는 미국 시장 진출을 엑셀로 시작했다. 출시 연도에 16만 8000대를 판매해 베스트셀러로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인들은 인기 있는 이 차량에 결함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는 현대차의 비용 절감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들로 이후에 판매가 급감하게 된다.   

 


9. 2006 기아 리오 
기아차 준중형 리오는 2006년 북미에서 출시됐고, 그 후 2세대도 출시됐다. 당시 현대 엑센트와 플랫폼을 공유한 자매 모델이었다. 하지만 매체에 “이 모델은 끔찍한 안전 등급의 차량으로 별 다섯 개 중 두 개 정도였다”라고 했다.   

 


8. 2019 제네시스 G90 
제네시스 G90은 경쟁사 모델보다 훨씬 저렴한 풀사이즈 4도어 고급 세단이다. G90은 미국에서 2018년 2136대 판매에 그쳤다. 매체는 “G90이 럭셔리 브랜드인 점을 고려했을 때 저렴한 비용임에도 불구하고 굳이 구입하기엔 매력적이지 않아 판매율이 저조하다”라고 이유를 꼽았다.  

 


7. 1998 현대 엑센트 
현대는 엑셀이 판매 부진에 시달리자, 1994년 엑센트를 북미에 들여오게 된다. 하지만 이 모델 역시 1998년 충돌 실험에서 극도로 불량한 모델로 평가됐다. 특히 측면 충격 시 흉부 부상 위험이 높아, 엑센트가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해 99년부터 판매를 할 수 없게 됐다.   

 


6. 2015 현대 에쿠스 
제네시스가 있기 전엔 에쿠스가 있었다. 에쿠스는 당시 6만 달러(7008만원) 이상의 높은 가격대의 고급 모델이었다. 하지만 증명되지 않은 만큼 이 차량에 비싼 돈을 주고 구입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5. 2006 기아 아만티(오피러스) 
기아 아만티는 당시 재규어 S타입과 벤츠 E클래스에 영감을 받아 제작이 됐지만, 매체는 “그 결과 아주 못생긴 기아 아만티가 됐다”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디자인뿐만 아니라 거친 소리가 나는 엔진 역시 문제가 됐다.  

 


4. 2017 현대 엘란트라 스포츠 
2017 현대 엘란트라는 사실 ‘나쁜 차’는 아니라는 것이 매체의 평가다. 하지만 ‘스포츠’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의 성능을 보여주지 못한 점이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엘란트라 스포츠는 편안한 드라이브와 조용한 내부로 출퇴근용 차량으론 좋은 평을 받았다.   

 


3. 2003 현대 티뷰론 
2003년 티뷰론은 9번이나 리콜이 된 전적이 있다. 원인은 서스펜션에 있었는데, 특히 전방 하부 컨트롤 암이 염분에 부식돼 얇아지면 조인트가 약해지고 구멍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탑승자에게 충돌 가능성과 부상 위험을 증가시켜 이 목록에 오르게 됐다.  

 


2. 2008 현대 싼타페 
2014년 이후에 출시된 싼타페는 연간 10만 대 이상 팔리는 차량으로 꼽힌다. 하지만 문제의 2008년형 차량은 8번이나 리콜을 했다. 에어백, 브레이크 페달, 크루즈 컨트롤 등 전반적으로 문제가 많았던 모델로 평가됐다.  

 


1. 2011 현대 쏘나타 
2018년 쏘나타 판매량은 연간 10만대로, 2016년 20만대와 비교하면 크게 줄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2011년 모델은 가장 문제가 많았다. 문제는 불규칙한 엔진에 있었다. 뜬금없이 엔진이 작동되기도 해서, 이 문제로 리콜이 된 차량도 많았다고 한다.  더드라이브 / 김다영 기자 auto@thedrive.co.kr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