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 가장 많이 팔린 차 TOP 10…스포티지 몇 위?

류왕수 특파원 / 기사작성 : 2020-01-08 08: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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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지난해 영국에서 비교적 선전했다. 그 중심에는 스포티지가 있었다.  

영국 제조무역협회(SMT)가 지난해 자동차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환경 규제에도 불구하고 가솔린차 판매는 2.2% 증가했지만, 전체 신차 판매는 2.4% 감소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포드 피에스타로 7만 7833대가 등록됐다. 2위는 폭스바겐 골프(5만 8994대)이며, 국산차로는 기아 스포티지가 10위에 선정됐다. 다음은 1~10위까지 판매 현황이다.  

 


1. 포드 피에스타 - 77,833대 등록 
피에스타가 영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차로 꼽혔다. 인기 있는 슈퍼미니 모델로 지난해 거의 7만 8000대의 등록을 기록하면서 2위보다 무려 2만 대가량 더 많이 팔렸다.  

 


2. 폭스바겐 골프 – 58,994대 등록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폭스바겐 골프가 2위에 올랐다. 하지만 곧 새로운 골프 mk8이 시장을 강타할 예정이라, 2020년엔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3. 포드 포커스 – 56,619대 등록 
포커스는 2019년 상당 기간 2위를 차지했지만, 골프가 후반기 급작스러운 판매 증가를 보이면서 3위로 밀려났다.  

 


4. 복스홀 코르사 – 54,239대 등록 
복스홀 코르사는 2018년 3위를 기록한 모델로, 2019년엔 한 계단 떨어졌다. 출시가 예정된 신형 모델이 있다는 점이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5. 메르세데스 벤츠 A클래스 – 53,724대 등록 
약 5만 4000대를 기록한 A클래스가 5위를 차지해 프리미엄 브랜드의 위엄을 보여줬다. A클래스는 2019년 BMW 1시리즈와 아우디 A3를 여유 있게 앞질렀다.  

 

6. 닛산 캐시카이 – 52,532대 등록 
닛산 캐시카이는 공식적으로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SUV다. 52,532대를 등록하면서 경쟁 모델인 포드 쿠가보다 1만 대 이상 많은 6위를 차지했다. 

 


7. 포드 쿠가 – 41,671대 등록 
포드 쿠가가 41,671대 등록으로 영국에서 두 번째로 인기 있는 SUV로 선정됐다. 12월 판매 호조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8. 미니 – 41,188대 등록 

미니는 2019년 판매에서 변동이 있었지만, 연말 강세를 보이면서 10위권 안에 무난하게 들었다. 2019년은 전년에 비해 7,000대가 더 팔렸다. 

 


9. 폭스바겐 폴로 – 37,453대 등록 
폴로는 2019년 3만 7453를 판매해 9위를 차지했다. 4만 5149대를 판매해 6위를 차지했던 2018년과 비교하면 크게 줄어든 수치다.  

 


10. 기아 스포티지 – 34,502대 등록 
기아 스포티지가 2년 연속 10위를 차지했다. 3만 4502대를 등록하면서 이전의 기아차와는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드라이브 / 류왕수 특파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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