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모셔널, 무인 자율주행차 기술력 입증

신한수 기자 / 기사작성 : 2021-02-23 08: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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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앱티브 합작사 모셔널이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일반도로에서 성공적으로 시험 주행하면서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고 밝혔다.

시험 주행은 이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됐으며, 여러 대의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로 교차로, 비보호 방향 전환,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있는 혼잡 통행을 포함한 상황 등에서 안전한 주행을 구현했다.

이번 모셔널의 시험 주행은 수년에 걸친 무인 자율주행 기술 혁신, 150만 마일(약 241만 km)의 사전 시험, 수십만 명의 인력이 투입돼 2년간의 자체 안전 평가과정을 거쳤다.

특히, 모셔널은 무인 자율주행차 기술 평가 경험이 풍부한 독립적인 글로벌 시험 인증기관 TÜV SÜD로부터 자율주행 시스템, 기술력, 운영능력 등을 검증 받아, TÜV SÜD로부터 업계 최초로 모셔널이 운전석을 비워 둔 상태의 자율주행 안정성을 인증받았다.

모셔널은 2023년부터 차량 공유 업체 리프트와 함께 완전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셔널과 리프트는 세계 최장 기간 상업용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하며 단 한 건의 고장사고 없이 10만 회 이상의 탑승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칼 이아그넴마 모셔널 CEO는 “모셔널의 기술은 혁신과, 안전과 프로세스에 대한 노력 그리고 엄격한 외부 검증 등을 통해 이뤄진 것”이라며, “이번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의 일반도로 시범 운행은 안전하고 경제적인 무인 자동차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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